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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사회에서 탈인간주의 심리학의 전망: 행위 개념을 중심으로
이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정보사회에서 탈인간주의 심리학의 전망: 행위 개념을 중심으로 | 2007 년 학문후속세대양성_국내박사후연수& #40;기초과학& #41; | 최호영(고려대학교) )의 '연구성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 한국연구재단 기초학문자료센터 DB구축사업 참여 관련분야 전문가가 추가 입력한 정보입니다.
제작기관 고려대학교
발행처 고려대학교
발행국가 한국
발행일 2009-02-27
전체페이지수 pp. 1 ~ 24 (24pages)
언어 한국어
색인어 탈인간주의, 과도인간주의, 정보사회, 이론심리학, 문화심리학, 인간의 행위, 집단지향성, 의미, 행위의 다차원성, posthumanism, transhumanism, Information Society, theoretical psychology, cultural psychology, human action, collective intentionality, meaning, multidimensionality of actions
  • 주초록(메인언어)
  • 정보공학 등 첨단 과학기술의 발전은 현대인의 삶의 조건을 크게 변화시켰으며, 이런 상황을 일부 논자들은 '탈인간적posthuman 조건'이라고 부른다. 이런 탈인간적 조건은 우리의 전통적인 인간관에 근본적인 물음을 제기하며, 본 연구에서는 문화심리학의 관점에서 이런 조건의 의미를 인간 자기이해의 중요한 부분인 행위 또는 행동 개념을 중심으로 논의하였다. 필자는 우선 탈인간주의 담론의 두 흐름, 곧 전통적 가치관에 대해 보수적인 또는 옹호하는 태도를 취하면서 인간에 대한 공학적 적용을 적극적으로 주장하는 기술낙관주의적 입장과 과학기술의 발전을 전통적 인간관의 해체와 재구성의 단초로 삼으려는, 그런 의미에서 전통적 가치관에 대해 비판적이고 공학적 적용에 대해 소극적인 비판이론적 입장을 구별하면서, 문화심리학의 관점에서 이 두 입장을 비판적으로 논의하였다. 그리고 탈인간적 조건을 대하는 심리학의 처지를 분석적으로 구체화하는 의미에서, 현대 주류 심리학의 방법론적 자기이해가 인과론적 설명방식에 집착함으로써 목적론적으로 조직되고 전개되는 생활세계의 논리를 온전히 기술하고 설명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주장하였다. 나아가 경험과학의 틀 내에서 발전한 구성주의가 실재론을 대신해 정보사회에 적합한 인식론이 될 수 있는지를 논의하였다. 그리고 이런 논의를 배경으로 목적론적 생활세계가 자율적이고 합리적인 개인이라는 근대 인간관의 현실적인 최후 보루이지만 탈인간적 조건 속에서 목적론적 생활세계와 거기에 뿌리를 둔 행위 개념이 인간 이해의 유일한 또는 가장 우선적인 개념이 될 수는 없으며 (생물학적 맥락에서 이해된) 행동과 (생활세계 맥락에서 이해된) 행위와 더불어 탈인간적 조건에 부합하는 새로운 분석 단위와 접근법의 모색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 목차
  • 정보사회에서 탈인간주의 심리학의 전망

    1. 왜 탈인간주의 심리학인가/
    2. 탈인간주의담론의 두흐름
    3. 인과론적 과학과 목적론적 생활세계-심리학의 현 상황에 대한 한 비판적 진단
    4. 정보사회의 인식론 : 실재론에서 구성주의로
    5. 정보사회에서 행위 개념의 재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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