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가 종료되어 도출된 결과에 의하여 다음과 같은 활용방안을 예상하고 제안할 수 있다. 그 활용방안을 각 전공별 후속연구 활성화 및 학제간 연구 활동의 지속 및 확장을 위한 모색, 각 전공별 대학 학부 및 대학원의 후속 연구자 양성을 위한 교육적 활용 분야, 가 ...
본 연구가 종료되어 도출된 결과에 의하여 다음과 같은 활용방안을 예상하고 제안할 수 있다. 그 활용방안을 각 전공별 후속연구 활성화 및 학제간 연구 활동의 지속 및 확장을 위한 모색, 각 전공별 대학 학부 및 대학원의 후속 연구자 양성을 위한 교육적 활용 분야, 가정 학교 사회 등에서의 청소년 예교육 분야로 나누어 설명할 수 있다.
<후속연구 활성화 및 학제간 연구활동의 지속 및 확장을 모색하는 활용방안>
첫째, 자생적 학문 연구 역량의 증진 및 영역 확장 모색. 본 연구에 의한 결과는 앞으로도 한국인의 마음이 한국인이 스스로 택하고 실천하는 문화적 삶과의 상호관계 속에서 독특하게 구성되는 것이라는 점을 이론적 실증적 방식을 통해서 밝히는 것이므로, 설득력과 타당성을 함께 확보할 수 있는 이론이 될 것이다. 이것을 통해서 앞으로 한국에서는 유교문화에 의한 한국인의 마음 구성과 관련된 학술적 토론과 연구를 활성화가 가능할 것이다.
둘째, 한국학의 해외로의 보급 및 영향력 확장. 본 연구는 유교문화의 전통을 공유하는 중국, 일본, 대만, 싱가포르 등의 유교문화연구, 교육학 연구 및 문화심리학적 연구를 선도할 수 있는 이론적 실증적 근거를 확보한 지식체계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한국의 유학연구, 문화심리학 연구, 교육학 연구의 동아시아 학술 연구의 주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를 위해서 국제학술회의 및 세미나를 적극 활용하여 본 연구진의 연구결과를 적극적으로 발표하고 설득하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셋째, 한국적 정체성에 입각한 교육프로그램 연구의 활성화. 본 연구는 유교문화에 근거를 둔 한국인의 마음 구성의 이론과 인성 덕성 함양 교육 프로그램의 확보를 통해서, 한국의 청소년 교육을 비롯한 한국인의 정체성과 인성 덕성 함양 교육의 프로그램의 개발의 이론적 실증적 근거로 활용가능하다. 이는 본 연구진의 각 분야의 학회에서의 발표 토론 강연 등을 통한 활동을 통해서 이루어질 것이다.
<후속연구자 양성을 위한 교육적 활용방안>
첫째, 본 연구는 한국학 연구의 새로운 학제간 연구 모델이며, 본 연구에는 대학원생들을 연구보조 활동에 적극적 활용할 것이다. 그로 인하여 그들로 하여금 학문연구의 목적과 방법 및 기술 등에 대한 뚜렷한 의지와 인식을 지니게 할 것이다. 그로써 학문연구의 후속세대들을 양성하는 일에 기여할 수 있다.
둘째, 본 연구의 진행 과정과 결과를 각 단계마다 각 전공별로 학부강의 대학원 강의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설명함으로써, 한국 문화와 관련된 새로운 지식체계의 교육을 할 수 있다.
<청소년 예교육 분야에의 활용방안>
첫째, 본 연구의 연구성과로 정립되는 청소년 예교육 프로그램(모델)은 다음의 기관들에서 인성교육프로그램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서의 생활지도 프로그램
: 청소년 수련단체 및 시설에서의 단기 예절교육 프로그램
: 청소년 복지/교정시설 및 단체에서의 인성회복 프로그램
둘째, 청소년 예교육 프로그램(모델)은 차후 국가수준의 교육과정 개정 시(현 시점을 기준으로 8차 교육과정 개정) 추구하는 인간상 및 교육과정 구성방침, 바른생활 및 도덕 교육과정, 재량 및 특별활동 교육과정 등에 반영되어 우리 나라 제도교육 전반의 방향성 확립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셋째, 청소년 예교육 프로그램(모델)은 국가 및 민간 차원에서의 인간성 함양 혹은 도덕성 개선 활동에 기본원리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의 사회화 과정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