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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krm.or.kr/krmts/link.html?dbGubun=SD&m201_id=10004358&local_id=10009765
암환자의 생존과 관련된 심리적.사회적 요인조사 - 2대 호발암(위암, 대장암)을 중심으로 - 및 심리적.사회적 중재 효과에 대한 연구
이 보고서는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암환자의 생존과 관련된 심리적.사회적 요인조사 - 2대 호발암& #40;위암, 대장암& #41;을 중심으로 - 및 심리적.사회적 중재 효과에 대한 연구 | 2001 년 신청요강 다운로드 PDF다운로드 | 김주형(연세대학교)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자는 연구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사업유형에 따라 결과보고서 제출 시기가 다를 수 있음.)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연구과제번호 C00026
선정년도 2001 년
과제진행현황 종료
제출상태 재단승인
등록완료일 2005년 04월 14일
연차구분 결과보고
결과보고년도 2005년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국문>
    본 연구는 우리나라의 2대 호발암인 위암과 대장암을 중심으로 정신건강, 영적건강 (긍정적인 정신건강), 투병정신과의 관계를 파악하고 임상적 지표인 전이 발생과의 관계를 파악한 후, 그 결과를 바탕으로 중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정신건강 상태 및 영적건강 상태와 인지의 변화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연구의 도구는 정신건강 (우울증세, 적대감, 불안)의 측정을 위해서는 간이정신진단검사 (SCL-90R)을 사용하였으며 (김광일과 김재환, 1984), 암환자의 투병 정신 측정에는 MAC(mental adjustment for cancer patients) 척도를 사용하였다(Watson and Greer, 1989). 사회적지지 도구는 Personal Resources Questionaire(PRQ 85)를 사용하였다. 또한 영적 건강상태는 세계보건기구가 개발한 WHOQOL Spirituality, Religiosness and Personal Beliefsness and Personal Beliefs(SRPB) Pilot Test Module을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설문지 분석 결과 정신건강 중 우울과 불안이 암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 형태인 투병정신과 유의하게 차이가 있었고, 영적 건강상태중 희망과 투병정신 점수는 유의한 관련성이 있었으며, 우울이 낮거나, 희망이 높은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전이가 더 적게 나타났다. 이를 근거로 영적 증진 중재를 6주간에 걸쳐서 그룹 교육형태로 실시하였고, 그 결과 실험군이 대조군과 비교하여 영적 건강상태에는 변화가 없었지만, 사회적지지 정도와 투병 정신 정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좋아 졌다.
  • 영문
  • This study was to examine associations between mental health, spiritual health (positive mental health), fighting spirit and metastasis of patients with stomach, colorectal or breast cancer, and we evaluated the effects of spirituality intervention on spiritual wellbeing, social support and fighting spirit of stomach and colon cancer patients. The participants were 223 patients diagnosed as with stomach, colorectal or breast cancer, who were in chemotherapy or follow up care in the cross-sectional survey. The degree of depression, anxiety, hostility of the patients was each assessed by SCL-90-R, and fighting spirit was measured by the score of Mental Adjustment to Cancer(MAC) scale. Spiritual health was measured by the Korean version of WHOQOL Spirituality, Religiousness and Personal Beliefs (SRPB) Pilot Test Module. Social support was measured by Personal Resources Questionaire(PRQ).
    The study showed that the cancer patients were more depressed and anxious than norm group. The more depressed and anxious among the cancer patients were scored lower in the fighting spirit score, which was known to be one of the most active coping style in adjusting to cancer.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association among hope, believing, love, forgiveness and fighting spirit. In regression analysis, after controlling for psychological variables, hope and believing still showed the association with fighting spirit. In the follow-up survey, depression and spiritual health showed a significant association with new metastasis of the cancer patients. In the intervention study promoting spiritual health, the experimental group showed a significant increase in social support and fighting spirit scores compared to those of the control group after intervention. But there were no significant increase in scores of spiritual health compared to baseline scores in the experimental group, compared to the control group.
    Spirituality promoting intervention showed a strong effect on perceived social support and fighting spirit of cancer patients instead. Psychosocial intervention including spiritual health calls for more attention from academic fields in that it has a potential power to improve the quality of life among the cancer patients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암의 발생에는 다양한 요인들이 영향을 주는 것으로 연구결과 밝혀지고 있어, 급성감염성 질병과는 차별화된 접근이 요구되고 있다. 스트레스의 반응으로서 나타나는 부정적인 감정(negative affect)은 심장질환, 고혈압, 암의 발생과 예후 등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데, 부정적인 감정을 품는 자체가 직접적으로 질병발생에 영향을 주거나 혹은 건강에 해로운 행동 을 유발함으로서 질병발생에 간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의 2대 호발암인 위암과 대장암을 중심으로 정신건강, 영적건강, 투병정신과의 관계를 파악하고 임상적 지표인 전이 발생과의 관계를 파악한 후, 그 결과를 바탕으로 중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정신건강 상태 및 영적건강 상태와 인지의 변화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연구의 도구는 정신건강 (우울증세, 적대감, 불안)의 측정을 위해서는 간이정신진단검사 (SCL-90R)을 사용하였으며 (김광일과 김재환, 1984), 암환자의 투병 정신 측정에는 MAC(mental adjustment for cancer patients) 척도를 사용하였다(Watson and Greer, 1989). 사회적지지 도구는 Personal Resources Questionaire(PRQ 85)를 사용하였다. 또한 영적 건강상태는 WHOQOL Spirituality, Religiosness and Personal Beliefsness and Personal Beliefs(SRPB) Pilot Test Module을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이 결과를 중심으로 영성 증진 중심의 정신사회적 중재 방법을 개발했고, 6주간에 걸쳐 그룹 교육과 토론으로 이루어진 중재를 실시한 후 영적건강, 사회적지지, 투병정신의 변화를 평가하였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설문지 분석 결과 (cross-sectional survey)정신건강중 우울과 불안이 암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 형태인 투병정신과 유의하게 차이가 있었고, 영적 건강상태중 희망과 투병정신 점수는 유의한 관련성이 있었으며, 추적조사 결과 (follow-up survey)우울이 낮거나, 희망이 높은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전이가 더 적게 나타났다.
    이를 근거로 긍정적인 정신 건강 상태를 말하는 영적 증진 중재를 6주간에 걸쳐서 그룹 교육형태로 실시하였고, 그 결과 실험군이 대조군과 비교하여 영적 건강상태에는 변화가 없었지만, 사회적지지 정도와 투병 정신 정도가 유의하게 좋아 졌다.
    암환자가 인지한 사회적지지 정도의 상승과 암에 대한 적응 중 긍정적인 형태인 투병정신 정도의 상승은 고무적인 결과이다. 사회적지지와 투병정신은 암환자의 예후 생존기간과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6주간의 중재로 사회적지지와 투병정신을 증진할 수 있다면 암환자들의 관리와 치료에 있어 비용효과적인 중재라고 할 수 있다.
    향후 암환자들의 관리와 치료는 통합적인 치료, 전인적인 치료가 되어야 하며 연구 결과는 약물과 수술 중심의 치료와 함께 사회정신적인 치료가 병행될 수 있고 병행되어야 암환자의 보다 긍정적인 예후를 만들어 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암환자의 간호에 있어서도 비용효과적인 간호방법을 제시할 수 있으며, 연구가 반복적으로 실행됨에 따라 체계적인 암환자 간호법으로 발전되어 갈 수 있다. .
  • 색인어
  • 암, 정신건강, 영적 건강, 투병정신, 정신사회적 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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