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성과물검색
유형별/분류별 연구성과물 검색
HOME ICON HOME > 연구성과물 유형별 검색 > 단행본 상세정보

단행본 상세정보

1960~70년대 한국문학과 지배-저항 이념의 헤게모니
이 단행본은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1960~70년대 한국 문학에 나타난 지배 및 저항 이념의 헤게모니 연구 | 2004 년 인문사회분야지원한국근현대 신청요강 다운로드 PDF다운로드 | 유문선(한신대학교)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자는 연구기간 종료 후 2년 이내에 최종연구결과물로 학술논문 또는 저역서를 해당 사업 신청요강에서 요구하는 수량 이상 제출하여야 합니다.(*사업유형에 따라 최종연구결과물 제출 조건이 다를 수 있음.)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연구과제번호 2004-073-AM2021
발행처 도서출판 역락
발간년월 2007년 08월
저자수 12
주저자 이기성
김수정
서영채
신병현
임상훈
이기성
배선애
전승주
정홍섭
유문선
차원현
김성수
소장 도서관
확인
초록
  • 국문
  • 이 책은 2004년도 한국학술진흥재단 기초학문육성사업의 하나로 제안된 ‘1960~70년대 한국문학에 나타난 지배 및 저항 이념의 헤게모니 연구’의 성과를 갈무리한 것이다. 당초 우리 공동 연구진의 사유의 출발점은, 1960~70년대 한국 문학을 중심으로 문학이라는 일종의 사회적 장 속에 펼쳐지는 여러 문화적 지향들의 역동적인 충돌과 길항 관계를 총체적으로 규명하고자 하는 데 있었다. 이를 위하여 우리는 조직과 매체, 정전의 형성, 문화 정책 등과 같은 제도적 층위와, 민족,국민,민중,개인,대중 등으로 주체들을 호명(呼名)하여 구체적으로 ?李毒蹄玖? 행사하려는 이데올로기 층위로 나누어서 총체적으로 이 시기 문학현상을 점검하고자 하였다.
    임상훈의 글은 60년대 노동 현장의 문제를 짚은 것으로 국가조합주의에 의해 형성된 산별노조 체제의 문제와 그 안에서의 노동자의 저항을 살폈다. 신병현의 글은 70년대 산업화 과정에서 노동자들이 직접 생산한 수기, 일기 등 자전적 텍스트들의 담론 분석을 통해 지배 이데올로기의 흔적들을 살펴보는 동시에 노동자들의 글쓰기 실천이 갖는 언어적 특성을 비판 담론 분석에 의해 검토한 것이다. 김성수의 글은 <분지> 필화 사건을 들어 60-70년대 한국 문화 정책에서의 헤게모니 싸움을 살핀 것이다. 서영채의 글은 시대적 빈곤과 민족의식이라는 두 항목을 중심으로, 이어령, 백철, 정태용, 장일우, 조윤제, 조동일, 유종호 등의 ‘전통’ 논의들을 점검해 본 것이다. 전승주의 글은 순수-참여논쟁에서의 현실인식 강조가 어떻게 ‘민족문학론’으로 이어지며, 민족문학론에서는 민족이념과 국가주의 이데올로기가 문학의 장 내부에서 어떻게 형성되고 내면화되었는지를 조망해 것이다. 김수정의 글은 드라마에 대한 70년대 신문비평의 지배적 담론이 무엇이고, 그것이 어떠한 하위 담론의 내용과 양태로 전개되었는지를 방송에 대한 국가개입과의 관계지형 위에서 살펴봄으로써, 드라마를 접점?막? 하는 텔레비전 방송과 신문의 문화실천이 결과한 정치적 함의를 밝히고자 한 것이다. 배선애의 글은 베스트셀러인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 <별들의 고향>과 <겨울여자>를 대상으로 하여 소설에서 영화로 각색되는 과정에 투영된 대중의 욕망을 분석함으로써 대중예술을 중심으로 그 속에 혼재되어 있는 지배이데올로기와 대중들의 저항이데올로기의 길항관계를 고찰하고자 한 것이다. 차원현의 글은 정전이 일단 확정되면 영원히 불변하는 권위를 지닌 것이 아니라, 그것이 터전을 삼고 있는 현실 사회의 문화적 요구와 힘의 이동에 따라 변화하게 ?홱募? 관점에서 60~70년대의 역사물이 어떤 사회적 헤게모니 논리 하에서 창작되고 유통, 소비되었는지를 따져본 것이다. 정홍섭의 글은 70년대 새마을운동의 대중 선전 및 교육 매체였던 관제 잡지 󰡔새마을󰡕에 실린 ‘새마을소설’들을 분석해 본 것이다. 이기성의 글은 60~70년대 모더니즘 시를 대상으로 전체성의 원리와 개인-주체의 갈등, 언어 미학의 역동성을 조명한 것으로 ‘전체’의 대립항으로 출현한 ‘개인’이, 규제와 억압에 대한 대항적 주체인 동시에 지배이념을 내면화함으로써 스스로를 ‘국민’ 혹은 ‘민족’으?? 승인하는 자발적 동원의 주체라는 양가성을 내장하고 있음을 밝힌 것이다. 유문선의 글은 60-70년대 현실지향적 배역시를 살핌으로써 그것이 민중의 호명이라는 역
  • 이 단행본에 대한 디지털 콘텐츠 목록
데이터를 로딩중 입니다.
  • 본 자료는 원작자를 표시해야 하며 영리목적의 저작물 이용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 또한 저작물의 변경 또는 2차 저작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데이터 이용 만족도
자료이용후 의견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