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성과물검색
유형별/분류별 연구성과물 검색
HOME ICON HOME > 연구과제 검색 > 연구과제 상세정보

연구과제 상세정보

근대 전기(1860’s~1910) 한국에 대한 서양인의 이미지 자료 연구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사업명 인문사회분야지원토대연구 [지원년도 신청 요강 보기 지원년도 신청요강 한글파일 지원년도 신청요강 PDF파일 ]
연구과제번호 2005-078-AM0013
선정년도 2005 년
연구기간 2 년 (2005년 09월 01일 ~ 2007년 08월 31일)
연구책임자 홍순민
연구수행기관 명지대학교& #40;서울캠퍼스& #41;
과제진행현황 종료
공동연구원 현황 이순우(명지대학교)
최인진(명지대학교(서울캠퍼스))
박주석(명지대학교)
김장춘(명지전문대학)
김영태(한국외국어대학교)
서승현(한국외국어대학교)
박현순(서울대학교)
강명숙(숙명여자대학교)
박평종(명지대학교(서울캠퍼스))
과제신청시 연구개요
  • 연구목표
  • 서양인들이 남긴 시각 이미지 자료들은 서양인들의 한국에 대한 이미지와 나아가 인식을 반영한다. 그러므로 이러한 시각 이미지 자료들은 근대 초기 당시 서양인들의 한국에 대한 이미지와 인식을 파악하는 데 매우 유용한 자료이다. 나아가 또한 여기에 투영된 서양인들의 주관성을 분석하여 제거한다면, 한국 근대사를 연구하는 데도 매우 활용 가치가 큰 사료이다. 이들 시각 자료들은 문헌자료에서 얻을 수 없는 구체적이고 생생한 정보를 제공해 준다.
    하지만 시각 자료들은 일관된 관점을 갖고 서술된 문헌 자료와는 달리 단편적으로 흩어져 있다. 그러므로 이러한 자료들을 발굴하여 수집 정리하는 작업이 선행되지 않으면 그 자체 자료로서 활용되는 데 본질적인 한계를 갖고 있다. 또한 시각 이미지 자료들은 일견 객관성을 갖고는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 그것을 만든 사람들의 시각과 인식인 투영된 결과물이기도 하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의 시각과 판단 기준을 분석 비판하는 과정을 거치지 않는다면, 무의식중에 서양인들의 시각과 인식에 침윤될 위험성을 크게 내포하고 있다. 또 시각 이미지의 특성상 최초 제작자와 제작 시점, 제작 배경 등을 정확히 판단하지 않은 채 활용할 경우 자칫 커다란 오류를 범하기 쉽다. 이에 본 연구는 서양인이 작성한 시각 이미지 자료들을 발굴 수집하고, 이와 관련된 문헌 정보를 포함하여 정리 분석한 뒤 이를 분류 편집하여 한국 근대사 전공자들에게 연구 자료로 제공하고자 한다.
  • 기대효과
  • 가. 시각 이미지 자료의 활용: 21세기 문화의 시대에 가장 호소력 있는 매체는 시각 매체라고 할 수 있다. 역사 연구와 서술도 문헌자료 위주에서 벗어나 다양한 자 료와 매체들을 활용하는 것이 대중성을 확보하는 데 필수불가결하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시각 이미지 자료를 주로 하여 구성함으로써 좀 더 생생하게 한국 근대사를 그릴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아울러 이 연구의 성과물을 기반으로 하여 한국 근대사를 보여주는 다양한 시각 매체를 제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나. 서양인의 한국사 인식 교정: 19세기 후반 서양인의 한국에 대한 이미지는 대체적으로 대단히 부정확하고 부정적이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러한 인식과 이미지는 오늘날까지 상당히 교정되었다고 할 수 있으나, 다른 한편으로는 여전히 잠재되어 있고 수시로 표출되는 것이 아닌가 여겨진다. 이제 우리는 세계화를 지향하는 진정한 방편으로 서양인의 한국관, 한국에 대한 이미지를 분석하고 잘못된 것은 교정하여 줄 필요가 절실하다. 그런 점에서 본 연구는 일차적인 작업으로서 토대를 제공하리라 기대한다.

    다. 시각 자료(관련 이미지)의 D/B 구축: 본 연구를 기반으로 추후 시각 자료를 종합하여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이를 필요로 하는 연구자 및 제작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본 연구의 일차 대상 자료를 소장하고 있는 LG-연암문고와 한국사진사연구소의 자료만으로도 일차 D/B 구축 작업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

    라. 새로운 역사 문화 연구방법 촉진: 본 연구에서 발굴 ․수집․정리․분석된 모든 자료는 최종 연구결과물에 수록함과 동시 본 연구소의 홈페이지(www.coreana.or.kr)에 수록하여 모든 관련 연구자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것은 지금까지 한국사․한국학 연구에 별로 활용되어 오지 못했던 서양의 한국 관련 이미지를 보다 객관적으로 고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는 것이며, 이와 관련된 연구에 새로운 방법론을 제시하는 파급효과를 기대한다.
  • 연구요약
  • 서양인들의 초기의 한국에 대한 이미지와 인식은 깊이 있는 학술적 연구를 통하여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것은 단편적인 언론의 기사나 기행 견문의 형태로 이루어졌다. 그러한 자료들에는 그림이나 일러스트 등의 삽화나 사진, 도면, 지도 같은 시각 자료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1860년대부터 직간접적으로 한국을 만나게 된 서양인들은 처음에는 동판화로, 나중에는 사진으로 한국에 대한 각종 시각 이미지를 만들어 유포하였다.
    서양인들이 남긴 시각 이미지 자료들은 서양인들의 한국에 대한 이미지와 나아가 인식을 반영한다. 그러므로 이러한 시각 이미지 자료들은 근대 초기 당시 서양인들의 한국에 대한 이미지와 인식을 파악하는 데 매우 유용한 자료이다. 나아가 또한 여기에 투영된 서양인들의 주관성을 분석하여 제거한다면, 한국 근대사를 연구하는 데도 매우 활용 가치가 큰 사료이다. 이들 시각 자료들은 문헌자료에서 얻을 수 없는 구체적이고 생생한 정보를 제공해 준다. 이러한 위험성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일차적으로 많은 자료를 폭넓게 발굴하고 수집하여 분석하는 작업이 필수적이다. 현재 우리 학계에서 이러한 시작 자료들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수집하여 정리하는 작업이 일부 기울여지고는 있지만,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는 실정이다. 특히 서양인들이 작성하여 남긴 시각 자료들은 당시 각국의 신문이나 잡지, 또는 견문기와 같은 단행본에 산재되어 있어 이를 수집 정리하는 일은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과제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서양인들이 남긴 한국에 대한 그림, 삽화, 지도, 사진을 비롯한 각종 시각 이미지 자료들은 한국 근대사 연구를 한 단계 진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에 본 연구는 서양인이 작성한 시각 이미지 자료들을 발굴 수집하고, 이와 관련된 문헌 정보를 포함하여 정리 분석한 뒤 이를 분류 편집하여 한국 근대사 전공자들에게 연구 자료로 제공하고자 한다. 국왕과 관료들을 비롯한 당대 인물들의 초상화나 사진, 각 신분 계층 직역의 민간인들의 모습, 전통적인 생활상과 문화, 그리고 서양 문물의 도입에 따른 변동상, 일본의 침탈과 이에 대한 민족의 항쟁 모습 등을 비롯하여 근대 한국의 모든 분야에 대한 생생한 모습을 이러한 시각 자료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 한글키워드
  • 서양인,이미지,근대 한국,지도,삽화,사진
  • 영문키워드
  • Modern Korea,Westerners,Maps,Illustrations,Photographies,Image
  • 연구성과물 목록
데이터를 로딩중 입니다.
데이터 이용 만족도
자료이용후 의견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