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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팽의 푸른 노트 La Note Bleue>

기본
정보
감독 안드레이 줄랍스키(Andrzei Zulawski)
매체 영상(영화)
생성년도 1991년
인물
변용
설명

영화 <쇼팽의 푸른 노트> 포스터(1991)
영화 <쇼팽의 푸른 노트>에서 조르주 상드는 자유로운 예술가이자 병약한 연인 쇼팽을 보살피는 모성애가 강한 여성으로 표현된다. 영화는 조르주 상드가 그녀의 연인 쇼팽, 딸 솔랑주와 아들 모리스, 그리고 보헤미안적 예술가 친구들과 함께 고향 노앙의 전원에서 생활했던 기간을 다룬다. 명망 있는 여성작가로 주목받던 상드는 작품 활동에 매진하며 가장으로서 가계를 꾸려나간다. 상드는 자신이 지향하는 사회주의를 실천하기 위해 하인도 내보낸 상태에서 자신의 가족과 연인, 그리고 친구들까지 돌보며 함께 산다. 쇼팽은 지병인 결핵으로 점점 건강이 악화되고 있는 상태였지만 상드의 헌신적인 사랑과 보살핌을 받으면서 그녀의 집에서 작곡활동을 계속한다. 쇼팽이 상드의 연인으로 그녀와 함께 사는 동안 상드의 딸 솔랑주 역시 36세의 쇼팽을 사랑하게 된다. 그녀는 약혼자가 있는 상태였지만 쇼팽을 사랑하게 되면서 약혼자를 내 보내고, 그를 유혹하면서 그와의 결혼을 꿈꾼다. 급기야 솔랑주는 어머니 상드와 그녀의 보헤미안적 친구들 간의 자유분방한 사랑을 비난하고, 상드는 솔랑주가 쇼팽을 사랑하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아 눈물을 흘린다. 쇼팽은 두 여성의 사랑을 받으면서 더욱 영감을 얻게 되며 작품 창작은 절정에 이른다. 반면 그의 병은 더욱 악화되며 야유회 중 쓰러지거나 연주 중 건반위에 피를 쏟는 일들이 벌어진다. 쇼팽은 상드와 솔랑주에 대한 이율배반적인 사랑, 음악에 대한 그의 병적인 광기를 느끼면서 서서히 다가오는 죽음을 맞이한다.
인물
유형
자유로운 여성, 모성애가 강한 여성
매체
변용
설명

조르주 상드 역의 마리-프랑스 피지에
영화 <쇼팽의 푸른 노트>는 조르주 상드의 전기를 바탕으로 쇼팽이 상드의 집에서 살며 그의 창작활동의 절정을 이루는 시기를 다루고 있다. 영화는 등장인물들의 보헤미안적인 자유분방한 생활을 여러 각도에서 분산시켜 보여주며, 특정한 서사구조를 갖추고 있다기보다는 즉흥적이며 쇼팽의 음악과 대화를 중심으로 이어진다. 영화에서 상드는 병적인 쇼팽과 대비적으로 건강하며 에너지가 넘치는 인물로 묘사된다. 쇼팽은 상드와의 첫 만남에 대해 상드는 못생긴 여자로, 냉정하며 탐욕스러운 눈빛과 남장을 하고 시가를 피우고 있었다고 회상한다. 또 자신은 보수주의자이며, 혁명적인 여자와 살았다고 말한다. 이는 상드의 전기적 사실에 기인하며 자유로운 여성으로서 상드를 간접적으로 묘사하는 것이다. 또한 자유분방한 상드의 모습은 영화에서 그녀의 집에 기숙하며 우정을 즐기는 다양한 예술가들과의 관계를 통해 표현된다. 또한 상드는 전원에서 가장으로서 가계를 꾸려나가는 열정적이며 강인한 여성으로 나타난다. 영화에서 자신이 쓴 100권의 책으로 모두가 먹고 산다고 말하는 상드의 대사, 또 하인을 다 내 보내고 친구들과 직접 부엌에서 요리를 하기도 하는 상드의 모습은 그녀가 생활력을 갖춘 독립적인 여성임을 드러낸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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