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정보 |
디자인 | 조지나 챕먼, 케런 크레이그 (Georgina Chapman & Keren Craig) |
| 매체 | 디자인(패션쇼) | |
| 생성년도 | 2011년 | |
인물 변용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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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브랜드 마르케사의 컬렉션에서 하비샴은 뮤즈형 여성으로 나타난다. 원형콘텐츠에서 집착적인 은둔형 여성인 하비샴은 원형 그대로 연약한 정신을 지닌 뮤즈가 된다. 원형에서 19세기의 노처녀이던 하비샴은 패션쇼에서 21세기의 세련되고 아름다운 여성으로 변형된다. 그녀는 각기 다른 드레스를 입은 채 조각상처럼 서 있다. 디자이너들은 하비샴의 화려하지만 기이할 정도로 독특한 이미지를 차용해오며, 원형의 성격을 비롯한 사랑과 실연과 상처, 좌절, 복수를 모티프로 한 이야기는 모두 생략한다. 이들의 디자인 철학은 정교함이 살아있는 아름다움을 통해 최상의 여성성을 표현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그녀가 홀로 은둔하며 점차 조락해가는 저택 안에서 쇠잔해지는 모습은 배제된다. 디자이너는 하비샴의 본질적인 섬세함과 연약함 같은 여성성을 부여한다. 전 세계적인 고객층을 갖고 있는 마르케사의 의상을 통해 하비샴은 현대 여성들의 의복의 주제에 영감으로 되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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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유형 |
광기형 여성, 은둔형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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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 변용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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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의 원형콘텐츠가 의상 디자인 브랜드의 컬렉션으로 변용되며 하비샴은 일련의 의상으로 구현된다. 원형콘텐츠에서 저택에 은둔하던 하비샴은 섬세하고 세련된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마르케사는 2004년 영국 여성 디자이너 듀오가 설립한 패션브랜드로, 챕먼의 드레이핑(draping) 디자인과 크레이그의 직물 디자인이 만나 레드카펫 행사에서도 인기 있는 고급스러운 여성복을 선보여 왔다. 의상들은 실크, 벨벳, 튤(실크, 나일론 등을 이용해 망사처럼 짠 천), 깃털 등을 소재로 하며, 흰색, 검정, 빨강, 연보라 및 아이보리 색상으로 강렬하면서도 연약한 하비샴의 인상을 표현한다. 특히 마치 신부복과 과부의 장례복을 나란히 보는듯한 검정색과 흰색의 웨딩드레스는 세상과 등을 지고 살던 하비샴의 어두운 내면을 상기시킨다. 이 컬렉션은 보통의 마르케사의 컬렉션에 비해 흐트러진 느낌이 강하다. 하비샴의 화려하며 낡고 기이한 느낌을 나타내기 위하여 디자이너들은 불균형한 밑단과 조각내듯 훼손한 실크 등을 통해 거친 느낌을 더하며 드레스를 장식한 보석의 반짝임을 줄이고자 보석 위에 파우더 칠을 하여 꾸민다. 컬렉션이 공개되었을 당시 모델들은 의상을 입고 조각상처럼 선 채로 패션쇼가 진행되었으며 이는 세상과 단절된 채 시체처럼 살아가는 하비샴의 모습을 반영한다. \r\n관련자료: http://www.vogue.co.uk/fashion/autumn-winter-2011/ready-to-wear/marche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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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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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르케사 2011 F/W 컬렉션> 원형 콘텐츠 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