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정보 |
작가 | 서조(徐操) |
| 매체 | 회화(회화) | |
| 생성년도 | 1962년 | |
인물 변용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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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문군은 근대 중국화가 서조의 <탄금도>에서 유혹당하는 여성이자 주체적인 여성으로 변용된다. 이 회화는 사마상여가 거문고로 ‘봉구황’을 연주하며 탁문군을 유혹하는 장면을 소재로 그린 그림이다. 이 그림에는 “거문고 타며 문군을 바라보는데, 봄바람 불어 머리카락 날리네\"라는 제시(題詩)가 쓰여 있다. 사마상여는 거문고를 타고 노래하며 탁문군을 유혹한다. 탁문군은 이러한 사마상여를 지그시 바라보며 노래를 음미하고 있다. 이 회화에서 탁문군은 수동적으로 유혹을 받는 것이 아니라, 원형콘텐츠의 모습과 유사하게 본인의 의지와 결정에 따라 주체적으로 남성을 선택하는 여성으로 형상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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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유형 |
유혹당하는 여성, 주체적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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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 변용 설명 |
이 회화에서 탁문군은 문헌에 기술된 대로, 눈썹이 마치 먼 산을 바라보는 것같이 둥글고, 연꽃같이 붉은 뺨과 부용같이 부드럽고 윤기가 도는 피부를 가진 모습으로 그려진다. 회화의 구도는 탁문군과 사마상여의 관계를 잘 나타내 주고 있다. 탁문군은 그림 중앙 약간 높은 곳에 다리를 꼰 채로 앉아있고, 그녀의 앞에 어깨를 수그린 모습으로 사마상여가 앉아 있다. 회화에서 탁문군은 크게 그려져 있고 사마상여는 상대적으로 왜소하게 표현된다. 이는 사마상여가 음악으로 탁문군을 유혹하려는 장면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탁문군이 두 사람의 관계를 주도하는 듯 보인다. 탁문군이 비록 어린 나이에 과부가 된 비운의 여성이지만 이에 굴복하지 않고, 주체적으로 사마상여와의 사랑을 이뤄냈음을 강조하는 회화적 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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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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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금도> 원형 콘텐츠 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