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문학 속 여성의 다매체적 변용 - 변용 콘텐츠 상세보기

<사총사 The Four Musketeers>

기본
정보
감독 리처드 레스터(Richard Lester)
출연 페이 더너웨이(Faye Dunaway)
매체 영상(영화)
생성년도 1974년
인물
변용
설명

<사총사>(1974) 영화포스터
영화 <사총사>에서 밀레디는 추기경의 지시에 따라 정치적 암살을 자행하는 유혹적이며 사악한 여성으로 등장한다. 또한 자신을 모욕한 달타냥에게 복수하기 위해 그의 연인을 죽이는 복수형 여성의 면모도 보여준다. 추기경 리슐리외는 로슈포르에게 달타냥의 연인 콩스탕스를 납치하라고 지시한다. 밀레디는 달타냥에서 복수하기 위해 그를 유혹하여 감금하려 한다. 삼총사의 도움으로 콩스탕스는 구조되지만 밀레디는 달타냥에게 독이 든 와인과 함께 그를 함정에 빠뜨리기 위한 삼총사가 술에 취해 구금되었다는 내용의 서신을 보낸다. 그들을 구하기 위해 떠난 달타냥은 로슈포르 일당의 습격을 받지만 삼총사가 나타나 그를 구해준다. 그들은 붙잡힌 로슈포르의 부하로부터 이것이 밀레디의 계략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한편 밀레디는 추기경으로부터 버킹엄 공작에게 왕비와의 밀애를 폭로하겠다고 협박하라는 지시를 받는다. 이는 버킹엄 공작이 라 로셸에서 일어난 프로테스탄트 봉기를 도와주지 못하게 하기 위한 것으로, 그가 거절할 경우 죽이라는 지시이다. 밀레디는 또한 추기경에게 달타냥과 콩스탕스를 죽여도 좋다는 승인을 받고 떠난다. 버킹엄 공작이 그녀의 요구를 거절하자 밀레디는 그를 살해하려하지만 실패하고 런던탑에 구금된다. 밀레디는 버킹엄 공작의 하인 펠튼을 유혹하여 버킹엄 공작을 죽이도록 하고 자신은 탈옥하여 프랑스로 도주한다. 돌아온 밀레디는 로슈포르와 함께 달타냥과 콩스탕스를 죽이기 위한 계략을 세운다. 삼총사와 달타냥이 결투를 벌이는 동안 밀레디는 콩스탕스를 교살한다. 그녀는 아토스에게 체포되어 참수형에 처해진다.
인물
유형
복수하는 여성, 사악한 여성, 유혹하는 여성, 팜 파탈형 여성
매체
변용
설명
영화 <사총사>는 뒤마의 소설 <삼총사>의 2부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영화는 <삼총사>에 묘사된 시대적 배경에 충실한 세트와 의상을 사용하여 루이 13세와 리슐리외 추기경이 대립하던 17세기 프랑스를 영상으로 옮긴다. 특히 영화는 낭트칙령으로 프로테스탄트 신앙의 자유가 허용된 지역인 라 로셸을 둘러싼 종교 갈등을 배경으로 왕과 추기경의 대립을 다룬다. 추기경의 밀정인 밀레디는 영화에서 추기경의 지시를 받고 정치적 암살을 자행하는 냉혹하면서 차가운 여성의 이미지로 표현된다. 밀레디 역의 페이 더너웨이는 은색 의상에 옅은 톤의 금발로 연출된다. 카메라는 밀레디의 정면 가까이에서 아래의 은색 의상으로부터 위로 천천히 움직이며 무표정에 가까운 밀레디의 얼굴을 포착한다. 이는 차가운 색상과 인상을 통해 밀레디의 냉혹한 성격을 나타낸다. 동시에 역광을 사용하여 얼굴과 목에 그림자가 드리워지도록 연출되는데, 이는 비밀스럽게 음모를 수행하는 추기경의 밀정으로서의 어두운 캐릭터를 표현한다. 또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악한 여성으로서의 밀레디는 런던탑 탈옥과 버킹엄 공작 암살을 위해 펠튼을 유혹하는 시퀀스에서 잘 드러난다. 이는 영화에서 가슴이 드러난 밀레디 상반신의 클로즈 업 숏에 이어 공포에 질린 펠튼의 로우 앵글 숏, 냉혹한 눈동자로 정면을 바라보는 밀레디의 익스트림 크로즈 업 숏의 교차편집으로 표현된다. 특히 익스트림 클로즈 업 숏에서 카메라 정면을 향해 부릅뜬 밀레디의 냉혹한 눈은 위압적인 팜 파탈의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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