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정보 |
감독 | 조나단 밀러(Jonathan Miller) |
| 출연 | 사라 바델(Sarah Badel) | |
| 매체 | 영상(영화) | |
| 생성년도 | 1980년 | |
인물 변용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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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유형 |
순종적인 여성, 지고지순한 여성, 질투형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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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 변용 설명 |
영화 <말괄량이 길들이기>는 원형콘텐츠의 서사를 따르며 시대 및 장소 배경을 세트로 충실히 재현한다. 카테리나 역의 사라 바델은 난폭한 언행을 일삼는 말괄량이 카테리나를 울부짖거나 폭력을 쓰는 등 과격한 몸짓으로 표현한다. 또한 눈을 부릅뜨거나 입가를 찡그리는 등의 표정 연기를 통해 카테리나의 시기심 어린 비뚤어진 마음을 보여준다. 이는 특히 비앙카를 시기한 카테리나가 그녀를 결박하고 때리는 장면 등을 통해 표현된다. 영화는 카테리나의 괴팍한 행동을 부각시키기 위해 독특한 공간 구성을 활용한다. 방과 방을 연속적으로 잇는 복도식 문은 화면에 깊이를 부여하는 동시에 인물은 보이지 않지만 비앙카의 비명소리를 통해 마치 관객이 가까이서 카테리나의 만행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또 멀리서 문사이로 비앙카와 실갱이를 벌이다 갑자기 카메라 정면에 분노한 카테리나가 등장하는 설정은 그녀의 괴팍한 성격을 더욱 부각시키는 효과를 준다. 시퀀스 끝부분에서 싸움을 말리는 아버지 바티스타에게 붙잡혀 소리 지르는 카테리나와 멀리서 그녀를 놀리는 비앙카의 모습은 카테리나의 시기심 많고 괴팍한 성격을 드러내는 동시에 함께 원형콘텐츠가 지닌 희극성을 표현한다. 후반부에서 페트루치오에게 길들여지면서 새로이 거듭난 카테리나는 전반부와 대비적으로 느리고 여유로운 몸짓과 사랑스러운 시선을 보여준다. 영화에서 카테리나는 페트루치오가 애정표현을 요구할 때 순순히 바로 응하며 그에 대한 순종을 나타낸다. 특히 마지막 만찬 시퀀스에서 카테리나의 세련되어진 의상과 따뜻한 톤의 조명은 그녀의 심경 및 성격상의 변화를 표현한다. 만찬 석상에서 페트루치오는 카테리나에게 남편들에게 불만을 표하는 다른 부인들에게 조언을 하라고 시키고, 카테리나는 <남편들은 우리의 주인이요, 생명이자 보호자며, 머리요, 군주이십니다>라고 말한다. 이는 앞서 카테리나가 소리지르며 반항하던 장면에서 클로즈 쇼트로 카메라의 정면에서 보인 격한 움직임과 대비적으로 45도 측면에서 촬영된 미디엄 쇼트로 차분하고 순종적인 여성을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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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말괄량이 길들이기> DVD 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