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정보 |
작가 | 선욱현 |
| 매체 | 문학(희곡) | |
| 생성년도 | 2001년 | |
인물 변용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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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유형 |
생명의 근원이 되는 여성, 주체적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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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 변용 설명 |
![]() 희곡 <고추말리기>를 공연한 작품의 한 장면
희곡 <고추말리기>는 작가 선욱현이 2001년 ‘딸이기 때문에 낙태 한다’는 신문기사를 소재로 하여 발표한 작품이다. 희곡 <고추말리기(원제: 미연이 출생비화)>는 총 10장의 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산부인과, 지하철역, 점집, 대도시의 뒷골목 등 다양한 배경으로 사실적이기보다는 상징적 의미로 표현된다. 특히 ‘수서행 열차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승객 여러분은 아이를 낳아 주시기 바랍니다.’, ‘수서행 열차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승객 여러분은 딸을 낳아주시기 바랍니다.’, ‘구파발행 막차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수남이네는 반드시 딸을 낳아주시기 바랍니다. 히히히-’등의 지하철 안내 멘트를 낙태귀 미연이 직접 함으로써 연극의 주제를 부각시킨다. 희곡 <고추말리기>에 등장하는 할매는 신격화된 여성으로 현실과 사회적 문제에 대해 직설적으로 표현하지만 미연에게는 남다른 애정을 가진다. 할매의 주체적인 여성의 이미지는 다음 대사에서 잘 표현된다. 사신 안 가지! 못가지! 태어나는 거애 할매 소관이지만 죽는 건 우리 소관, 그런데 한낱 잡귀가 그 계율을 어지럽히고 살생의 업이 하늘을 찌를 듯하니, 더는 묵과할 수 없는 법, 사생결단을 내도 벌써 열두 번을 내어야지./ 다시는 윤회의 자리에 들지 못하고 연기가 되는 거지. 완전 소멸. 영의 죽음. 할매 내가 딸 삼는대니까/ 이 영감탱이가 내 앞에선 꼼짝도 못할 거면서, 이런 조무래기들 보내서 공갈을 칠라구! 지눔 체면 봐 줘서 그냥 들어주자 했더니, 내 요놈의 졸개들을 그냥!/ 불쌍한 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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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추말리기(원제: 미연이 출생비화)> 원형 콘텐츠 보기 | ||
희곡 <고추말리기> 선욱현(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