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정보 |
감독 | 존 롤린즈 (John Rollins) |
| 주연 | 마리아 몬테즈, 존 홀, 사부 | |
| 매체 | 영상(영화) | |
| 생성년도 | 1942년 | |
인물 변용 설명 |
||
인물 유형 |
권력지향형 여성, 신분상승형 여성, 용기 있는 여성
|
|
매체 변용 설명 |
![]() 셰헤라자드역의 마리아 몬테즈
원형콘텐츠가 영상매체로 바뀌면서 다음과 같은 매체적 변용들이 나타난다. 원형 소설처럼 영화 시나리오도 액자식 구성을 가지고 있는데, 할렘의 연못에서 한 노인이 연못에 둘러앉은 처녀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이것이 틀이야기이다. 속이야기의 주인공이 바로 무희인 세헤라자데이다. 또한 원형콘텐츠의 소설에서 등장하는 알라딘이나 신밧드과 같은 친숙한 캐릭터들도 이 영화의 속이야기에 등장한다. 앞의 여러 인물들은 스토리에서 무희인 셰헤라자데와 같은 곡예단원으로 등장하는 동시에 원형소설<천일야화>에서 나타나는 인물의 이야기와 특징들을 영화에 도입한다. 가령 알라딘은 끊임없이 램프를 문지르고, 신밧드는 자신의 항해모험담에 대해 늘어놓는 등 관객들에게 원형소설과의 긴밀한 연계성을 보여줌으로써 상호텍스트성의 특징을 드러낸다. 이 영화는 이국적인 페르시아를 영화의 공간으로 그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연기자로는 페르시아인이나 아랍인을 캐스팅하지 않았다. 다만 하룬의 생명을 구하고 셰헤라자드와 하룬의 사랑을 이루는 데에 중요한 매개체역할을 했던 곡예단원 알리 역할은 사부라는 이름의 인도인 배우가 맡았다. 그 밖의 백인 연기자들은 갈색 화장으로 페르시아인으로 분장했던 것과는 달리, 마리아 몬테즈가 연기했던 셰헤라자데는 오리엔탈식 의상을 걸쳤을 뿐, 희고 투명한 피부와 붉은 머리카락을 가진 전형적 당시의 헐리웃 미인 여배우의 모습으로 표현된다. 이는 당시 영화 소비층의 취향에 맞춰 왜곡된 여성 이미지로서, 인류학적 접근과는 거리가 있는 대중 영화적 변용이다. 영화 중의 대사인 \"햇빛의 찬란함을 능가하며, 모든 남성들을 눈멀게 하는 미인\"이라는 묘사에 걸맞는 미모를 스크린에 선보이기 위해 구릿빛 피부의 이국적 아랍 여성이 아닌 오리엔탈 의상을 걸친 유럽적 미인이 필요했던 것이다. 마리아 몬테즈는 스페인계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이다. 영화의 제작시기를 고려했을 때 인물의 선정에서 헐리웃의 황금기(1920년대-60년대)의 패러다임에 순응했다고 볼 수 있다.\r\n
|
|
| 키워드 |
|
|
| <아라비안 나이트> 원형 콘텐츠 보기 | ||
<아라비안 나이트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