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문학 속 여성의 다매체적 변용 - 변용 콘텐츠 상세보기

<히파티아 Hypatia>

기본
정보
작가 프랜시스 존 윌리암슨 (Francis John Williamson)
매체 조형(조각)
생성년도 1901년
인물
변용
설명

히파티아는 프랜시스 존 윌리암슨의 조각에서 재능 있는 여성이지만, 권력과 종교에 의해 희생당하는 여성인물로 형상화된다. 이 조각은 알렉산드리아의 여성철학자 히파티아가 광적인 종교인들에 의해 죽임을 당하는 장면을 묘사하고 있다. 히파티아는 신도들에 의해 성전으로 끌려가 옷이 찢기고, 돌에 맞아 죽임을 당하는데, 이 조각은 히파티아가 죽임당하기 직전 나체로 그들 앞에 서 있는 순간을 보여주고 있다. 왼팔을 높이 들어 하늘을 가리키는 몸동작과 정면을 응시하는 눈빛은 히파티아가 죽음 앞에서 두려움을 느끼면서도, 자신의 신념을 드러내는 주체적 여성임을 보여준다.
인물
유형
재능 있는 여성, 주체적 여성, 희생당하는 여성
매체
변용
설명

프랜시스 존 윌리암슨의 조각 <히파티아>는 죽음의 위협이라는 극한 상황에 처한 히파티아의 모습이 생생하게 형상화되어 있다.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이 <히파티아>는 옷이 찢겨져 나가 나체가 된 자신의 오른쪽 가슴을 오른팔로 가리고 있지만, 왼팔은 높이 들어 하늘을 향하고 있다. 이는 그녀가 광분한 신도들을 두려워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자신이 믿고 있는 학문과 진리에 대한 신념을 굽히지 않는 모습을 상징한다. 또한 정면을 응시하는 그녀의 얼굴모습 역시 히파티아의 이러한 양면적 생각을 드러낸다. 그녀가 군중을 향해 부릅뜬 눈빛에는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 군중의 무지몽매함에 대한 경멸의 모습이 함께 병존한다. 이를 통해 히파티아의 재능과 주체성이 잘 표현되고 있는 동시에, 남성중심의 권력투쟁에서 희생당하는 여성의 모습 또한 조형적으로 형상화되어 있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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