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정보 |
감독 | 알레한드로 아메나바르(Alejandro Amenábar) |
| 출연 | 레이첼 웨이즈, 맥스 밍겔라 | |
| 매체 | 영상(영화) | |
| 생성년도 | 2009년 | |
인물 변용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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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파티아는 영화 <아고라>에서 원형콘텐츠의 모습 그대로 지혜롭고, 주체적인 여성인물로 형상화된다. 그녀는 영화에서 고루하고 독선적이며, 탐욕적이고 정치적인 남성 종교지도자와 정치인들에게 배척당하고 희생당한다. 히파티아는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매우 재능 있는 수학자이자 천문학자로서, 이교도와 기독교도 사이에서 벌어진 싸움 중에 학문의 보고인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을 지키고자 고군분투한다. 이 싸움의 승리로 세력을 확장시킨 기독교의 키릴주교는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를 기독교화 시킨다. 히파티아는 집에 칩거하며 천문학에 대한 자신의 연구를 계속한다. 그녀를 사랑하는 그녀의 옛 제자 오레스테스는 알렉산드리아의 총독으로 부임하여 히파티아의 연구를 지원하며, 그녀에게서 여러 가지 조언을 듣는다. 키릴주교는 오레스테스를 정치적으로 굴복시키려고 히파티아의 개종을 요구한다. 그러나 히파티아는 철학이 나의 신이라고 말하면서 거부한다. 주교는 히파티아를 아교도의 괴수라고 칭하며 마녀몰이를 한다. 히파티아는 주교의 호위대 역할을 하던 기독청년단에 의해 납치되어 성전에서 옷이 찢기고 죽을 위기에 처한다. 이 청년단에는 히파티아의 노예였다가 자유의 몸이 된 다보스가 속해있었는데, 그는 히파티아를 마음 속 깊이 흠모하며 존경하고 있었다. 다보스는 동료들이 히파티아를 죽일 돌을 찾으러 갔을 때, 그녀를 조용히 목 졸라 죽인다. 히파티아는 평화로운 죽음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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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유형 |
주체적 여성, 지혜로운 여성, 희생당하는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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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 변용 설명 |
![]() <행성궤도의 비밀을 알아낸 히파티아>
히파티아는 영화에서 남성들보다 지성과 용기가 우월한 여선생으로 형상화된다. 또한 미모도 뛰어나 우아한 아름다움을 지닌 모습이 강조된다. 특히 히파티아는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이 젊은 여성의 모습으로만 나온다. 이는 그녀의 제자들과 노예였던 다보스가 나이가 들어 다른 모습을 보이는 것과는 부조화를 이뤄 영화 속에서 어색하게 인지되는 부분이다. 실제 히파티아가 죽은 나이는 60대였는데, 영화에서는 젊고 아름다운 모습으로만 나타나고 있다. 이 영화에서 히파티아는 천재적인 학자의 모습으로 강조된다. 여러 시퀀스에서 히파티아는 천체의 비밀에 의문을 품고 이를 탐구하기 위해 실험하고 실패하지만, 좌절하지 않고 계속 매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실제로 히파티아의 저작은 모두 불타고 남아있지 않지만, 영화에서는 히파티아가 행성의 궤도가 타원형이라는 것을 밝혀낸 첫 번째 천문학자였음을 암시한다. 이는 실제로 17세기 케플러의 발견보다 1200년이나 앞선 것이다. 이 타원형의 이미지는 히파티아가 다보스에 품에서 죽어가는 마지막 시퀀스에서 다시 나온다. 죽어가며 눈을 들어 바라보는 히파티아의 시점에서 카메라는 타원형의 성전천장을 로우앵글로 비춘다. 그리고 그 위로 푸른 하늘이 보인다. 이는 우주의 원리를 터득한 히파티아가 시대를 앞서간 천재적 학자였음을 나타내는 엔딩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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