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정보 |
작가 | 귀도 레니(Guido Reni) |
| 매체 | 회화(회화) | |
| 생성년도 | 1631년 | |
인물 변용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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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레네는 <헬레네의 납치>에서 유혹당하는 여성 여성의 이미지가 강조되어 그려진다. 트로이 전쟁은 트로이 왕자 파리스가 스파르타의 왕비 헬레네를 납치해 트로이로 데려가면서 시작된다. 헬레네가 파리스에 의해 납치당했다는 것이 일반적인 이야기이지만, 헬레네가 젊고 잘생긴 트로이의 왕자 파리스의 유혹에 기꺼이 넘어가 남편을 배신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헬레네가 납치당한 것이 아니라 남편 메넬라오스의 보물까지 챙겨 적극적으로 파리스를 따라 나섰다는 것이다. 귀도 레니의 작품 <헬레네의 납치>는 바로 이 두 번째 이야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작품 제목은 <헬레네의 납치>이지만 헬레네의 모습은 전혀 납치를 당하는 여인의 모습이 아니다. 남편을 버리고 정부와 달아나는 헬레네의 모습에는 추호의 망설임도 없고 오히려 당당함이 느껴진다. 젊고 잘 생긴 왕자 파리스와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는 것에 대한 기대감에 부풀은 채 어서 빨리 트로이로 가려는 듯, 가벼운 발걸음으로 배를 향해 가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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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유형 |
유혹당하는 여성, 주체형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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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 변용 설명 |
<헬레네의 납치>에서 작가 귀도 레니는 납치당하는 헬레네가 아닌 즐거운 마음으로 젊고 잘생긴 왕자를 따라 나서는 헬레네를 그리고 있다. 때문에 화려한 옷을 입고 있는 두 주인공 헬레네와 파리스의 얼굴에서는 납치와 관련된 불안과 두려움의 감정이 느껴지지 않는다. 오히려 작품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밝고 즐겁고 흥겹다. 마치 젊은 연인들이 이제 막 결혼식을 마치고 신혼여행을 떠나려는 듯한 분위기이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을 아내로 맞이한 파리스는 흐뭇한 표정으로 헬레네를 쳐다보고 있고, 그런 파리스에게 헬레네는 자신의 손을 살포시 올려놓고 있다. 이들 뒤를 시녀들이 값진 보석 상자를 들고 따르고 있고, 아기 천사들도 먼 항해 길을 떠나는 연인들을 축복하는 듯이 주변을 맴돈다. 작품 제목과는 다르게 헬레네의 모습과 분위기는 밝고 즐겁다. 때문에 작품의 전체적인 색체도 밝고 경쾌하며, 헬레네를 비롯한 인물들의 시선은 모두 새로운 곳을 향해 한 곳으로 모아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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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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