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정보 |
연출 | 성종완 |
| 작곡 | 김은영 | |
| 매체 | 공연(뮤지컬) | |
| 생성년도 | 2013년 | |
인물 변용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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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유형 |
용기 있는 여성, 정열적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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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 변용 설명 |
![]() 윤심덕과 김우진과 사내
뮤지컬 <글루미데이>는 일제 강점기 당대 엘리트였던 극작가 김우진과 조선 최초의 소프라노 윤심덕의 스캔들을 다룬 창작뮤지컬이다. 이 뮤지컬은 두 인물의 투신이 단지 불륜에 의한 극단적 선택 때문이 아니었을 것이라는 추측에서 출발한다. 이러한 추측에 대한 타당성을 제시하기 위해서 일제강점기라는 혼란의 시대, 열린 세상의 자유분방함을 고민하던 두 인물의 내면세계에 주목한다. 뮤지컬에서는 윤심덕과 김우진 외에 신원미상의 ‘사내’라는 판타지적 캐릭터를 등장시킨다. 불행한 결말로 향해가는 두 사람의 이야기에 사내의 존재감은 극적인 재미를 더한다. 김우진과 사내의 대립은 삶과 죽음, 희망과 비관 사이의 갈등을 의미한다. 원형콘텐츠에 없는 사내의 등장으로 식민지 시대 불륜 엘리트 커플로 인식되었던 두 사람은 공감 가능한 관계로 재해석된다. 사내는 암울했던 시대상이며. 초월적 존재이자 운명을 상징한다. 사내는 김우진과 윤심덕을 탐미적 세계관과 죽음으로 이끈다. 노래 ‘난 그런 사랑을 원해’는 윤심덕은 탐미적인 사랑을 잘 표현한다. 파멸과 죽음이 다가오는 가운데 윤심덕은 “오래 살 생각 없어, 난 찰나를 사는 사람이야”라고 당당히 말한다. 뮤지컬 <글루미데이>는 제목처럼 음울한(gloomy) 성격을 띤다. <글루미데이>는 1926년 8월 4일 투신(죽음) 5시간 전부터 줄어드는 시간과 함께 붕괴되는 남녀의 감정 선을 세밀하게 그린다. 무채색 계열의 의상과 단발머리의 강한 이미지는 뜨거운 감성과 차가운 이성을 지닌 윤심덕의 내면세계를 잘 보여준다. 선체와 선실, 갑판을 배경으로 한 무대의 어두운 조명과 강렬한 노랫말, 윤심덕의 히트곡 ‘사의 찬미’가 음울한 분위기를 더한다.\r\n\r\n관련자료: https://youtu.be/Iq0baNxB9PY\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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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글루미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