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문학 속 여성의 다매체적 변용 - 변용 콘텐츠 상세보기

<왕과 나 >

기본
정보
연출 김재형, 손재성
출연 김사랑, 고주원
매체 영상(TV드라마)
생성년도 2007년
인물
변용
설명

TV드라마 <왕과 나>
TV드라마에서 어우동은 원형콘텐츠와 비슷하게 팜 파탈로서 남성들에게 희생당하지만 자신의 사랑을 지키는 용기 있는 여성이다. 성종은 길가에서 우연히 어우동을 만난다. 어우동은 의도적으로 입을 맞춘 손수건을 떨어뜨려 성종을 유혹한다. 어우동의 관능적인 매력에 반한 성종은 미행(微行)을 핑계 삼아 궐 밖 출입을 일삼는다. 성종은 어우동과 함께 헛간에서 밤을 새우다가 궁으로 돌아오기도 한다. 성종은 어우동의 남성편력을 알게 되지만 그녀를 포기하지 못한다. 중전 윤씨가 어우동을 찾아가 왕의 신분을 밝히고 왕을 위해서 도성을 떠나라고 부탁한다. 어우동은 왕을 연모하는 정이 커서 떠날 수 없다고 당당하게 말한다. 성종과 어우동 사이의 추문이 알려지고 어우동은 간통 사건으로 옥에 갇힌다. 어우동은 성종을 위해 모든 일을 발설하지 않는다. 그러나 성종은 신하들의 강력한 처벌 건의를 받아들이고, 결국 어우동은 사형에 처해진다.
인물
유형
용기 있는 여성, 유혹하는 여성, 팜 파탈형 여성
매체
변용
설명

어우동 역의 김사랑
TV드라마 <왕과 나>는 SBS에서 방영된 63부작 사극드라마로 내시 처선과 소화(폐비 윤씨)의 비극적인 사랑을 다룬다. TV드라마에서 어우동은 왕을 좌지우지하는 팜 파탈로 설정된다. 이는 야사(野史)에 전해지는 어우동이 성종과 관련이 있는 인물이란 이야기에 초점을 맞춘 스토리텔링이다. 미행을 많이 한 성종이 어우동을 만났고 어우동과 연애를 즐겼으나 왕이 음탕한 여인과 밀애를 즐겼다는 사실이 발각될까 두려워 어우동을죽였다는 내용이다. 드라마 <왕과 나>에서도 어우동과 성종의 밀애가 중점적으로 그려지며, 대신들이 이를 문제 삼자 어우동은 성종을 위해 죽는 것으로 전개된다. 어우동은 중전 윤씨와 성종의 갈등을 야기하는 비중 있는 인물로 등장한다. 중전 윤씨와 대립각을 세우고 중전을 폐비로 만드는데 일조한 어우동은 결국 정인인 왕의 명에 의해 처형된다. 원형콘텐츠와 달리 드라마는 성종과 어우동의 사랑, 어우동의 용기 있는 모습에 초점을 맞춘다. 어우동이 죽음을 받아들이면서 ‘마음 가는 대로 한바탕 바람처럼 살다가니 후회도 여한도 없소’라고 말하는 장면, 의금부에 잡혀온 어우동이 성종을 위해 비밀을 지키며 죽음을 택하는 장면은 당당하고 용기 있는 어우동의 태도를 보여준 것이다. 드라마에서 어우동 역할을 한 배우 김사랑은 백옥 같은 하얀 피부에 요염하고 교태 있는 모습, 기품 있는 카리스마로 팜 파탈의 이미지를 잘 표현한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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