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문학 속 여성의 다매체적 변용 - 변용 콘텐츠 상세보기

<소서노 >

기본
정보
연출 정혜진
작곡 김길녀
매체 공연(뮤지컬)
생성년도 2014년
인물
변용
설명

뮤지컬 <소서노>
뮤지컬에서 소서노는 원형콘텐츠와 유사하게 나라를 건국하고 여제가 된 영웅적 여성이다. 소서노는 졸본의 왕 연타발의 외동딸이다. 소서노는 왕의 직계를 없애려는 연타발의 동생 연무발의 흉계로 태어나자마자 숲에 버려진다. 소서노는 불에 태워질 뻔 하지만 숲속의 신령한 부족에게 구출되어 강인한 무사로 성장한다. 졸본의 왕 연타발이 전장에서 죽자, 연무발은 왕위를 차지하려고 한다. 소서노는 졸본의 연례행사인 검투 경연에서 당당하게 우승한다. 소서노는 왕궁의 호위무사 제의를 거절하고 궁을 떠난다. 주몽은 동부여를 탈출하여 소서노의 도움을 받지만 졸본 병사들에게 체포된다. 졸본 궁에는 신비의 보검이 전해 내려온다. 연무발은 새로운 왕이 되기 위해 신탁을 청한다. 신탁은 보검의 주인이 새로운 왕임을 알려준다. 연무발이 보검을 잡으려 하지만 보검은 살아 있는 것처럼 튕겨버린다. 이때 체포된 주몽이 들어오자, 신탁을 받는 일은 미루어진다. 소서노는 감금된 주몽을 구출하여 탈출시킨다. 두 사람은 병사들에게 쫓기는 신세가 된다. 소서노와 주몽은 연무발의 왕위 계승식에 나타나 연무발을 물리치고 함께 왕위에 오른다. 두 사람은 고구려를 세우지만 정치 견해의 차이로 대립한다. 소서노는 주몽에게 아들 유리가 있음을 인정하고 어린 비류와 온조를 데리고 남하한다.
인물
유형
영웅적 여성, 용기 있는 여성
매체
변용
설명

고구려를 건국한 주몽과 소서노
총 2막으로 구성된 뮤지컬 <소서노>는 1막에서 소서노와 주몽의 만남, 연무발의 권력 야욕을 다루고 2막에서는 고구려 건국 등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를 다룬다. 뮤지컬은 소서노의 비범한 성장과정을 강조하는 영웅담의 틀을 지닌다. 소서노는 태어나면서 경쟁자의 계략에 의해 버려지고 신이한 존재에 의해 구출되어 강인하게 키워지는 전형적인 여걸의 모습을 갖춘다. 원형콘텐츠가 남성 중심의 힘과 권력, 영토 확장에 초점을 둔 건국 신화라면, 뮤지컬 <소서노>는 포용·화합·사랑의 이념 아래 백성을 융합하고 건국의 기틀을 세워가는 소서노의 여제다운 모습을 강조한다. 뮤지컬 <소서노>는 내용에 걸맞게 많은 검투장면이 등장한다. 무사의 화려한 의상과 현란한 무대조명 그리고 웅장한 배경음악은 강한 군주로서 소서노의 기상을 잘 드러낸다. 그러나 등장인물들을 신비하게 만드는 국적불명의 의상들은 역사의 한 장면이기보다는 판타지 이미지를 주어 소서노에 대한 집중도를 떨어뜨리기도 한다. 공연에서 소서노는 ‘누구도 지켜주지 않는 세상을 나 홀로 지키’는, 우리 민족을 억압에서 구하고자 하는 강한 군주를 표방한다. 마지막 장면에서 소서노를 따르는 백성들과 소서노가 부르는 노래는 뮤지컬 명성황후의 마지막 노래처럼 민족의 자긍심을 일깨워줌으로써 관객에게 뜨거운 감동을 전달한다. \r\n\r\n관련자료: http://youtu.be/FzAIHc4n6q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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