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문학 속 여성의 다매체적 변용 - 변용 콘텐츠 상세보기

<야뇌 박동수 >

기본
정보
작가 홍기우, 이재헌
매체 만화(만화)
생성년도 2009년
인물
변용
설명

만화 <야뇌 박동수>
만화에서 정순(원형콘텐츠 정순왕후 김씨)은 원형콘텐츠의 권력지향적이고 탐욕스런 여성에서 자신의 사랑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복수하는 냉혹한 여성으로 변용된다. 만화에서 정순은 원형콘텐츠와 다르게 사도세자에게 복수하기 위해 사도세자를 궁지로 몰아가는 여성으로 설정된다. 정순은 가난하고 지체 낮은 양반인 김한구의 딸이다. 정순은 어느 날 우연하게 사도세자와 마주한다. 무슨 꽃을 좋아하냐는 사도세자의 물음에 정순은 ‘모든 바람과 추위를 겪으면서도 더 없이 고고한’ 매화라고 대답한다. 사도는 ‘꽃이 화려하지 않지만 솜을 생산해 백성들을 따뜻하게 해주는’ 목화를 좋아한다고 말한다. 사도의 군자다운 기품에 반한 정순은 몰래 사도를 흠모하게 된다. 영조의 비인 정성왕후가 죽은 후 새로운 중전을 뽑기 위해 금혼령이 내려진다. 정순은 가문을 일으켜 세우기로 마음먹는다. 최종 중전 후보에 선택된 정순은 ‘가장 아름다운 꽃이 무엇이냐’는 영조의 질문에 사도세자의 말을 기억하고 그대로 답한다. 정순의 대답에 감동한 영조는 정순을 중전으로 간택한다. 정순은 중전이 되었지만 사도세자에 대한 연모의 정을 거두지 못한다. 정순은 사도세자에게 연정을 고백하지만 냉정한 반응만 돌아온다. 정순은 자신의 사랑과 기대를 무참하게 무너뜨린 사도에게 복수를 다짐한다. 정순왕후는 사도세자를 뒤주에 가두는 데 일조한다. 정순은 뒤주에 갇힌 사도세자에게 자신의 심경을 토로한다. 정순은 궁 안에서 사도세자의 모든 흔적을 지우기 위해서 세손인 정조도 없애겠다고 말한다.
인물
유형
복수하는 여성, 냉혹한 여성
매체
변용
설명

<야뇌 백동수>는 조선 후기 최고 무사인 백동수의 일대기를 그린 만화로 역사적 사실에 작가의 상상력을 덧붙여 만든 역사판타지물이다. 만화는 정조 시대를 배경으로 하며 사도세자의 뒤주 사건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정순왕후는 총 9권 중 2권 13화에 등장하는데, 사도세자의 뒤주 앞에 당당하게 서있는 첫 장면부터 강한 이미지가 부각된다. 만화는 정순왕후의 냉혹한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서 큰 키에 날카로운 턱선, 예리한 눈매, 오똑한 콧날, 꽉 다문 입을 지닌 모습으로 묘사된다. <야뇌 백동수>는 무협 만화적 성격이 강해서 인물과 줄거리에 대한 변용이 많이 일어난다. 특히 정순왕후가 사도세자를 사랑했으며, 자신의 사랑을 거절하는 사도세자를 죽게 하고 그에 대한 복수심으로 정조를 독살했다는 부분은 원형콘텐츠와 전혀 다른 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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