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문학 속 여성의 다매체적 변용 - 변용 콘텐츠 상세보기

<서한연의 >

기본
정보
작가 종산거사
번역 미상
매체 문학(소설)
생성년도 미상
인물
변용
설명
소설 <서한연의>에서 우미인은 비극적 여성으로 그려진다. 우미인의 아버지 우일공은 항우의 사람됨을 알아보고 항우를 사위로 맞는다. 항우와 결연한 후 우미인은 전쟁 중에도 항우와 함께 한다. 사면초가에 빠진 항우가 우미인과 함께 술을 마시고 <해하가>를 불러 하늘이 자신을 버린 것을 한탄하고 우미인과의 이별을 슬퍼하자 우미인이 <화항왕가>로 화답하며 항왕을 위로한다. 항우는 우미인에게 목숨을 보전할 방법을 권유하지만 우미인은 “대왕의 뒤를 따라 군사의 무리 속에 섞여 나가면 나가는 것이요, 나가지 못하면 대왕의 말 앞에서 죽어 혼백이라도 대왕을 좆아 강을 건너 고향 땅에 묻히는 것이 소원이다”고 답한다. 항우는 우미인에게 유방이 당신의 자색을 보고 해치지 않을 것이니 그에게 의탁하라 권한다. 우미인은 거짓으로 항우를 안심시킨 후 그의 칼을 받아 자결한다. 우미인의 죽음에 대해 소설에서는 다음과 같이 서술된다. “첩이 대왕의 두터운 은혜를 입어 갚을 길이 없습니다. 원컨대 한 번 죽어 다른 염려를 없애고자 합니다.” 하며 마침내 칼로 스스로 죽으니 패왕이 얼굴을 감싸고 통곡하여 말에서 거의 떨어지게 되었다.
인물
유형
지고지순형 여성
매체
변용
설명
조선시대 작가 미상의 번안소설 <서한연의>에서 우미인이 항우를 처음 만나는 결연장면은 사마천의 <사기>에서 보다 상세하게 그려진다. 우미인과 항우의 결연은 두 사람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우미인의 아버지가 항우의 그릇됨을 알아보고 자신의 딸을 바치는 것으로 그려진다. 항우가 이를 수락함으로써 두 사람 사이의 결연이 이루어진다. 우미인의 출생과 성장에 관한 언급도 우미인의 아버지의 입을 통해 전달된다. 중국 역사소설 <서한연의>는 상세하게 우미인의 일생과 그녀의 죽음에 대해 언급한다. 이 소설에서는 죽음을 앞두고 보여주는 우미인의 절개를 강조한다. 우미인의 절개는 여성에 대한 시대적 이데올로기로 강조되며 수많은 콘텐츠로 만들어진다. <서한연의>는 역사서인 <사기>를 소설화한 것이므로 역사서에서 다루어지지 않은 장면들이 소설적 상상력과 이데올로기에 의해 만들어진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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