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정보 |
감독 | 폴 지너 (Paul Czinner) |
| 출연 | 엘리자베스 베르그너, 더글라스 페어뱅크스 주니어 | |
| 매체 | 영상(영화) | |
| 생성년도 | 1934년 | |
인물 변용 설명 |
영화에서 예카테리나 2세는 원형콘텐츠와 달리 순수하고 애정이 많은 수동적인 여성으로 변용된다. 캐서린(원형콘텐츠의 예카테리나)은 권력보다 사랑을 믿는 지고지순한 수동적 인물이다. 그녀는 남편 피터를 무척 사랑하며 주변의 신하들을 비롯한 백성들을 걱정하는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이다. 영화는 순수한 소녀가 점차 남편의 사랑을 얻고 군주로서의 자질을 나타내 차르가 되는 과정을 한편의 성장서사로 담는다. 1745년, 겁 많은 어린 소녀인 프로이센의 공주 소피아는 어머니의 손을 잡고 러시아의 상트페테르부르크에 도착한다. 한 편 황제의 조카인 황태자 피터는 황제 엘리자베스의 명령대로 사는 삶에 환멸을 느낀다. 엘리자베스 황제는 소피아에게 캐서린이라는 이름을 주고, 황태자 피터와 결혼시킨다. 캐서린은 피터의 사랑을 꿈꾸지만 피터는 첫날밤부터 정부를 만나러 나간다. 여러 연인을 만난 원형콘텐츠에서와 달리, 영화의 캐서린은 남편만을 사랑하며, 남편의 사랑을 얻기 위해서 거짓 스캔들을 통해 남편의 질투를 유도해 남편의 사랑을 되돌리는데 성공하기도 한다. 한 편 똑똑하고 백성을 생각하는 캐서린을 알아본 엘리자베스 황제는 그녀의 정치적인 능력을 깨우쳐주고 캐서린에게 업무를 맡기기도 한다. 그러나 엘리자베스 황제는 죽음을 맞게 되고 황제를 믿고 따라 온 캐서린은 그녀의 죽음에 슬픔에 빠진다. 곧 피터3세가 차르에 오르고, 그는 기뻐하며 여성들을 내몰고 남성들이 지위를 차지하도록 선포한다. 무능한 남편의 잠재력을 믿는 캐서린은 신하들에게도 피터를 잘 따르라고 응원하며 남편을 돕고자 한다. 한편 군대와 귀족 및 신하들은 캐서린이 왕위에 오르도록 설득하려고 하지만 캐서린은 남편의 아내로만 남겠다며 고사한다. 피터는 이에 캐서린의 친구를 정부로 두고 캐서린과 따로 살겠다고 선포한다. 캐서린은 점점 남편의 무시와 망종에 모욕감을 느끼고, 자신을 폐위 시키려고 하는 피터에게 좌절한다. 그녀의 측근인 그레고리 올로프는 그녀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캐서린은 결국 올로프의 쿠데타 계획에 동의한다. 드디어 캐서린은 차르의 자리에 오르고 남편은 원하는 곳으로 떠나도록 하는 조처를 명하는 반면, 피터는 캐서린을 죽이고 싶어 하기까지 한다. 그녀는 자신의 이름을 연호하는 백성들에게 감동하고, 사랑받고 있음을 깨닫고 행복해한다. 결국 피터는 암살당하고, 캐서린은 이에 충격 받고 슬퍼한다. 영화는 캐서린 2세의 위대함을 그리기보다, 예카테리나를 끝까지 남편을 사랑한 지고지순한 여인, 캐서린으로 각색한 변용이다.
|
|
인물 유형 |
지고지순한 여성, 지도자적 여성
|
|
매체 변용 설명 |
![]() <캐서린 대제> 폴 지너(1934)
영화에서 예카테리나 2세는 연기와 연출을 통해 사랑만을 원하는 순정적인 아내로 그려진다. 1930년대 영국의 영화는 역사적 사실이 자유롭게 각색된 작품으로 격동의 역사보다 인물들간의 재치 있고 기민한 대화에 더 방점을 두고 있다. 독일출신의 배우 엘리자베스 베르그너는 다른 배우들과 달리 독일식 억양이 섞인 영어를 구사하며 이는 주변 환경에서 고립되는 인물의 행동양식과도 맞아떨어진다. 영화는 피터의 정부와 캐서린을 차별화하기 위해 왜소한 체격의 배우(엘리자베스 베르그너)의 캐스팅, 수수한 화장, 높은 톤의 목소리, 눈을 동그랗게 뜬 채 놀란 표정의 빈번한 노출 등의 영상적 기법을 사용한다. 영화는 빠른 호흡으로 이루어진 대화가 특징인 스크루볼 코미디의 특성을 띠며 베르그너는 권력을 중시하는 엄숙한 대제의 모습보다 유머 있는 재해석을 통해 친근하고 인간적인 이미지를 만든다. \r\n관련자료: https://www.youtube.com/watch?v=Jm7_47GR9PQ
|
|
| 키워드 |
|
|
| <캐서린 대제> 원형 콘텐츠 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