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정보 |
작가 | 산드로 보티첼리(Sandro Botticelli, 1444/5-1510) |
| 매체 | 회화(회화) | |
| 생성년도 | 1500-1504년 | |
인물 변용 설명 |
원형콘텐츠의 이야기를 그대로 화폭에 옮기고 있기 때문에 인물변용은 크게 일어나고 있지 않다. 다만 핵심적인 요소들로만 축소되었을 뿐이다. 로마의 법전제정십인관 중 하나인 아피우스 클라우디우스는 비르기니아에게 정혼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권력을 행사해 그녀를 아내로 삼으려고 납치한다. 비르기니아의 아버지 비르기니우스는 딸을 놓아달라는 간청을 하지만 이것이 거절당하자 결국 딸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딸을 살해하고는 로마 군대를 설득하여 봉기를 일으켜 공화정을 재수립한다. 비르기니아는 정절과 고결함을 상징하고 그녀의 죽음을 통해 정의가 세워지게 되는 여성이다.
|
|
인물 유형 |
비극적 여성, 정절형 여성, 희생당하는 여성
|
|
매체 변용 설명 |
![]()
이 그림은 중세까지 이어져오던 전통적인 방식으로 한 폭의 그림에 시간적 연속성에 따른 베르기니아의 이야기가 모두 담겨있다. 즉, 한 화면에 베르기니아는 여러 번 등장하여 이야기의 연속성을 부여한다. 그림의 이야기는 화면의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진행되지만 마지막 장면은 화면 중앙에 묘사되어 있다. 그러니까 그림 왼쪽부터 자신을 납치하려는 클라우디우스의 부하들에게 저항하고 있는 베르기니아가 보이고, 중앙에는 재판관 클라우디우스 앞에 베르기니아가 고개를 숙이며 서 있다. 그 옆에는 결국 딸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칼을 든 아버지의 손에 죽어가는 베르기니아의 모습이 보인다. 맨 오른쪽 편에서는 비르기니우스가 로마 군대를 선동하러 가는 장면이 있고, 마지막으로 화면 중앙에는 봉기를 위해 모여든 무리가 보인다. 절박하고 급박한 이야기의 흐름은 보티첼리 특유의 사실적인 동작의 표현을 통해 긴장감 있게 표현되고 있다. 그러나 배경의 색채와 분위기는 이야기의 내용과는 대조적으로 차분한 분위기로 묘사되어 있는데 이를 통해 화면을 자연스럽게 분할시켜 이야기 장면들을 구별해주는 역할을 한다. 제목과는 달리 베르기니아는 다른 인물들과 같은 크기와 정도로 묘사되어 있어 크게 부각되지 않아 오히려 그녀의 희생이 더욱 강조되는 효과를 낸다.
|
|
| 키워드 |
|
|
| <비르기니아의 이야기> 원형 콘텐츠 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