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문학 속 여성의 다매체적 변용 - 변용 콘텐츠 상세보기

<신곡 Divina Commedia>

기본
정보
작가 단테 알리기에리(Dante Alighieri)
매체 문학(서사시)
생성년도 1307-1321년
인물
변용
설명

<신곡>에 삽입되어 있는 삽화 속 하르피아이의 모습
하르피아이는 단테의 <신곡>에서 자살자들을 괴롭히는 괴기스럽고 난폭한 괴물로 등장한다. 3부작으로 구성된 단테의 <신곡> 지옥편에는 스스로 죽음을 택한 자살자들의 영혼이 나무로 변해 숲을 이루고 있는 \'자살자의 숲\'이 등장한다. 하르피아이는 이 \'자살자의 숲\'을 지키는 괴물로 묘사된다. 하르피아이는 나무로 변한 자살자들의 가지와 잎사귀를 뜯어먹으며 그들의 몸에 상처를 내고 피를 흘리게 하면서 고통을 준다. 기괴한 울음소리를 내어 자살자들을 두렵게 만들기도 하는데, 하르피아이는 원형콘텐츠에서와 같이 얼굴과 상반신은 끔찍하게 생긴 여성의 모습을 하고 있고, 새의 날개와 발톱, 꼬리가 달려 있다. 죽은 자들의 영혼을 하계로 나르는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는 하르피아이는 이 작품에서 자살이라는 죄를 짓고 지옥에 온 사람들에게 고통을 주는 난폭한 괴물로 그려진다.
인물
유형
폭력적 여성
매체
변용
설명
<신곡>은 35세가 된 단테가 로마의 시인 베르길리우스와 함께 지옥, 연옥, 천국을 순례하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서사시의 형태로 되어 있는 이 작품은 <지옥 편>, <연옥 편> <천국 편>의 3부로 구성되어 있고, 각 편이 33곡으로 각 행은 11음절로 되어있고, 프롤로그를 합쳐 총 100곡에 행수만 1만 4233행에 이르는 웅장한 작품이다. 하르피아이는 이 중 <지옥 편> 제 13곡에 등장한다. 하르피아이는 지은 죄에 따라 9개 층으로 구성된 지옥의 7번째 층에 있는 \'자살자의 숲\'을 지키며 이들을 괴롭히는 괴물이다. <신곡>에는 괴물 하르피아이의 모습을 다음과 같이 묘사한다.\r\n\r\n\"그런데 여기에 더러운 하르피아들이 둥지를 틀었다.\r\n이놈들은 미래의 불행을 예고하면서 트로이 사람들을\r\n스트로파데스 섬에서 몰아낸 적이 있다.\r\n\r\n목과 얼굴은 사람이되 쫙 펴진 날개에\r\n발에는 사나운 발톱이 돋아 있고 흉한 몸통을 깃털로 감춘\r\n이놈들은 괴상한 나무에 앉아 울부짖고 있었다.\"(지옥 편 제13곡)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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