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문학 속 여성의 다매체적 변용 - 변용 콘텐츠 상세보기

<자유의 여신상 Statue of Liberty>

기본
정보
작가 프레데리크-오귀스트 바르톨디 (Frederic-Auguste Bartholdi)
매체 조형(조각)
생성년도 1884년
인물
변용
설명

마리안느는 조각상 <자유의 여신상>에서 자유를 상징하는 여신으로 변용된다. 원형콘텐츠인 회화에서 마리안느는 혁명을 위해 시민군을 이끄는 진취적이고 애국적인 여성으로 묘사되고 있으나, 여기서는 미국의 자유와 인권, 그리고 아메리칸 드림을 상징하는 기회를 의미하는 여신으로 상징화된다. 이것은 조각상이 위치한 장소와 관계있다. <자유의 여신상>은 배를 타고 미국으로 들어오는 이민자들이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항구 입구에 세워져 있다. 아메리칸 드림을 안고 처음으로 미국 땅을 밟는 사람들에게 미국이 기회와 약속의 나라임을 보여주기 위해 자유를 강조한 것이다. 때문에 원래는 총과 칼을 들고 있던 마리안느와 달리 자유의 여신은 미국판 민주주의의 상징인 횃불과 책을 들고 있다. 이를 통해 원형콘텐츠의 마리안느는 자유의 상징으로 신격화된 여신으로 형상화된다.
인물
유형
자유로운 여성
매체
변용
설명
들라크루아의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에 등장하는 마리안느를 모델로 해서 프레데리크-오귀스트 바르톨디가 조각한 <자유의 여신상>은 프랑스 정부가 미국독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미국 국민에게 기증한 것이다. 무게 225t, 횃불까지의 높이 약 46m, 대좌 높이 약 47.5m의 거대한 크기를 자랑하는 이 조각상에서 마리안느는 자유를 상징하는 여신으로 형상화된다. 받침대 위에 선 여신은 부드럽게 흘러내리는 옷을 입고 머리에는 7개 대륙을 상징하는 뿔이 달린 왕관을 쓰고 있다. 오른손에는 ‘세계를 비추는 자유의 빛’을 상징하는 횃불을, 왼손에는 ‘1776년 7월 4일’이라는 날짜가 새겨진 독립선언서를 들고 있다. 여신상의 왕관 부분에는 뉴욕을 내려다보는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고 박물관과 선물가게도 있다. 원형콘텐츠에서 마리안느는 혁명의 시기에 시민군을 이끄는 일반 여성으로 묘사되어 있지만 조각상에서는 그 크기와 조각상의 위치, 그리고 조각상의 의미 맥락이 바뀌면서 여신으로 형상화된다.
키워드
<자유의 여신상> 원형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