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문학 속 여성의 다매체적 변용 - 변용 콘텐츠 상세보기

<빵을 밟은 소녀 The Girl who trod on the loaf>

기본
정보
감독 바바라 오자렉(Barbara Owczarek), 마리얌 만수리(Maryam Mansouri)
매체 영상(애니메이션)
생성년도 2011년
인물
변용
설명

애니메이션 <빵을 밟은 소녀>의 잉게르
애니메이션 <빵을 밟은 소녀>에서 잉게르는 자신의 허영심으로 인해 벌을 받는 여성으로 나타난다. 잉게르는 늪을 건너기 위해 빵을 밟는다. 빵을 밟은 발은 늪 속으로 빠져들고 잉게르 역시 수렁 속으로 빠져 들어간다. 늪 속으로 들어간 잉게르의 발에는 빵이 그대로 붙은 채 떨어지지 않고 빵 속에서 나무덩굴이 자라나 잉게르의 몸을 감아 에워싼다. 잉게르의 목에는 뱀이 나와 목을 감고, 그녀의 붉은 머리카락 또한 나무덩굴처럼 자라나 얼굴을 뒤덮는다. 잉게르의 몸을 뒤덮은 나무덩굴과 덩굴처럼 자라난 머리카락은 지상으로 뚫고 올라와 서로 얽혀 자라난다. 그리고 그 덩굴이 얽혀 생겨난 나뭇가지에는 수많은 눈들이 열매처럼 맺힌다.
인물
유형
허영심이 많은 여성
매체
변용
설명
애니메이션 <빵을 밟은 소녀>는 원형콘텐츠에서 빵을 밟고 지옥으로 떨어진 잉게르의 모티브에 착안하여 실제 인물의 형상과 3D 영상을 합성한 독특한 구성을 보여준다. 애니메이션은 배경설명 없이 잉게르가 빵을 밟고 바로 늪 속으로 빠져드는 장면으로 시작하며, 중간에 삽입된 검은 배경과 붉은 글씨의 타이틀 장면은 음악과 함께 기괴한 분위기를 더한다. 또한 원형콘텐츠에서 허영심으로 빵을 밟아 지옥에 간 잉게르는 최종적으로 잘못을 뉘우치고 구원받는 반면, 애니메이션에서 표현된 잉게르는 빵을 밟아 지옥에서 영원한 벌을 받고 다시는 지상에 돌아오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지옥으로 묘사된 붉은 공간에는 마치 벚꽃나무가 거꾸로 피어있는 것과 같은 공간으로 빵에서 자라난 나무덩굴과 함께 잉게르의 머리카락은 그녀를 옭아 매며 영원한 지옥의 벌을 받는 것처럼 묘사된다. 그리고 나무덩굴과 머리카락이 자란 나뭇가지에 열린 열매는 잉게르의 눈으로, 놀란 것처럼 뜨고 있는 눈동자들은 마치 다른 사람의 시선을 지나치게 의식하며 주위를 살피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r\n\r\n관련자료: https://www.youtube.com/watch?v=mH2l8DWAJL0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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