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문학 속 여성의 다매체적 변용 - 변용 콘텐츠 상세보기

<모차르트 Mozart>

기본
정보
작가 크리스티앙 자크(Christian Jacq)>
매체 문학(소설)
생성년도 2006년
인물
변용
설명

크리스티앙 자크의 장편소설<모차르트> 1권 프랑스어판 표지
크리스티앙 자크의 장편소설 <모차르트>에서 콘스탄체는 모차르트의 곁에서 일에 매진할 수 있게 그를 도우며 가계를 꾸려가는 조력형 및 현모양처형 여성으로 표현된다. 또한 모차르트의 창작활동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신뢰와 애정을 보여주는 지고지순한 아내로 묘사된다. 베버가의 네 딸 중 한 명인 콘스탄체는 1781년 8월 모차르트가 빈에 머물며 작품활동을 하는 동안 그녀의 집에서 하숙하게 되면서 그와 만난다. 모차르트는 작품활동과 건강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자유로운 음악가는 여가수들과 방탕한 생활을 한다는 악의적인 소문으로 아버지에게 비난을 받고 답답한 심정을 콘스탄체에게 토로한다. 콘스탄체는 아버지의 몰이해로 힘들어하는 모차르트에게 용기를 주고, 두 사람의 우정은 사랑으로 발전한다. 콘스탄체는 모차르트에게 청혼을 받는데, 베버 부인이 개입하여 모차르트에게 결혼 계약서를 제시하며 결혼철회 시 손해배상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모차르트가 묵묵히 서명하자 콘스탄체는 계약서 없이도 그를 믿는다고 말하며 그 계약서를 찢는다. 콘스탄체와의 결혼을 위해 모차르트는 아버지 레오폴트에게 편지를 쓰지만, 그녀와 결혼하면 가문의 명성을 더럽히고 그의 신세를 망치게 될 것이므로 결코 용납하지 못한다는 답장을 받는다. 두 사람은 레오폴트의 동의 없이 결혼하고, 콘스탄체는 남편 모차르트가 작품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우며 가계를 꾸려나간다. 두 사람은 다정한 결혼생활을 유지하지만, 여섯 번의 임신 중 네 명의 아이가 생후 사망함으로써 큰 슬픔을 겪는다. 콘스탄체는 건강문제로 모차르트와 떨어져 바덴에서 요양하는 동안에도 남편을 생각한다. 모차르트가 음악활동과 프리메이슨 단원 일을 병행하면서 어려운 일을 겪을 때마다 콘스탄체는 그를 격려한다. 1791년 경제적인 고난 속에서 남편 모차르트가 사망하자 콘스탄체는 망연자실한다.
인물
유형
조력형 여성, 지고지순한 여성, 현모양처형 여성
매체
변용
설명
크리스티앙 자크의 4부작 소설 <모차르트>는 모차르트의 전기소설로, 콘스탄체와 모차르트의 이야기는 전지적 시점에서 서술되거나 두 사람의 대화를 통해 나타난다. 소설 <모차르트>는 모차르트의 연대기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콘스탄체의 이야기는 모차르트의 죽음과 함께 끝난다. 콘스탄체는 모차르트의 지고지순한 아내이자 정신적 반려자로 그들의 사랑은 다음과 같이 묘사된다. “말하자면 지금 볼프강은 사랑을 생각하고 있는 것이었다. 예전에 알로이지아로 인해 느꼈던 사람을 집어삼키는 화염이 아니라, 서로 마음을 나누는 가운데 다정함이 배어나는, 고요한 불꽃같은 그런 사랑 [...] 두 남녀 사이에는 경쟁심도, 갈등도, 격정도 존재하지 않았다. 오로지 나날이 풍요로워지는 깊은 상호 교감만이 있을 뿐이었다.” 또한 사치스럽고 천박한 성격으로 모차르트의 작품활동에 방해가 되었다는 과거 음악사가들의 평가와 달리 소설에서 모차르트는 콘스탄체 없이는 작품 활동을 할 수 없을 정도로 그녀에게 의지한다. 이는 전지적 시점에서 “콘스탄체와 함께 사는 행복은 다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었다. 영혼의 안정과 균형 없이 볼프강은 도저히 작품에 매진할 수 없었다.”와 같은 문장으로 표현된다. 소설에서 콘스탄체는 모차르트가 작품 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뒷바라지하는 전형적인 현모양처형 여성이다. 이는 다음 대화에서 잘 드러난다. “좋은 시간 보내세요. 부디 알찬 계획들과 포부를 가득 안고 돌아오길 바랄게요./ 우리 새로 이사 가는 일은....../ 내가 다 알아서 할게요./ 여보......정말 당신 없으면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거요.” 또한 소설에 인용된 다음 모차르트의 편지는 정신적 반려자로서 콘스탄체에 대한 그의 애정을 절실히 표현하고 있다. “모든 일이 해결되는 대로 즉시 당신 곁으로 가리다. 나는 이미 당신 품에 안겨 푹 쉴 작정을 하고 있소. 요즘 온갖 근심과 걱정, 이런저런 잡념들 때문에 솔직히 꽤 피곤해.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반드시 당신을 보아야만 하겠소.” 이러한 표현들은 사치스러우며 천박한 여성이라는 콘스탄체에 대한 기존의 평가와 상반되는 것으로, 콘스탄체는 모차르트의 이상적인 반려자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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