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정보 |
작가 | 장 비뇨(Jean Vignaud) |
| 매체 | 회화(회화) | |
| 생성년도 | 1819년 | |
인물 변용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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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 작품 <아벨라르와 엘로이즈, 퓔베르에게 놀라다>에서 엘로이즈는 고귀하면서도 정열적인 여성으로 표현된다. 작품의 공간은 엘로이즈의 삼촌인 성당 참사관 퓔베르의 집으로, 엘로이즈는 가정교사이자 연인인 아벨라르와 함께 책상 앞에 앉아 사랑에 빠진 여성의 모습으로 그려진다. 엘로이즈는 아벨라르의 한 쪽 어깨에 팔을 두르고, 한 손으로는 그의 손을 부여잡은 채 애정 어린 시선으로 연인을 바라보고 있다. 엘로이즈는 아벨라르와 키스 직전으로 사랑의 황홀경에 빠져 그녀의 삼촌인 퓔베르가 뒤에서 이들의 비밀스러운 사랑을 지켜보고 있다는 것도 알아채지 못한다. 이는 사랑의 파국과 동시에 엘로이즈의 비극적인 운명을 암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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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유형 |
고귀한 여성, 정열적인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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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 변용 설명 |
비뇨의 작품<아벨라르와 엘로이즈, 퓔베르에게 놀라다>는 중세의 전설적인 연인인 아벨라르와 엘로이즈의 이야기를 화폭에 옮긴 대표적인 음유시인 양식(Troubadour style) 작품으로 꼽힌다. 음유시인 양식은 19세기 초 프랑스에서 중세 및 르네상스 시대의 역사적이거나 신화적 인물 및 사건을 모티프로 그린 화풍으로, 신고전주의에 대항하여 낭만주의 화풍을 계승한 것이다. 작품은 우측 전경에 있는 소품과 엘로이즈와 아벨라르의 의상, 건물 형태 등을 세밀하게 묘사하며, 보석과 같은 색채를 사용하여 중세 모티프를 구현해낸다. 또한 작품에 묘사된 아벨라르와 엘로이즈의 애정행위 자체는 에로틱한 장면임에도, 중세의 고귀한 연인의 사랑을 묘사한다. 특히 아벨라르를 향한 엘로이즈의 시선은 에로틱하며 관능적이기보다는 성화(聖畵)에서처럼 종교적 열정과 같은 사랑을 나타내며 그녀가 고귀하면서도 열정적인 중세의 여성임을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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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벨라르와 엘로이즈, 퓔베르에게 놀라다> 원형 콘텐츠 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