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문학 속 여성의 다매체적 변용 - 변용 콘텐츠 상세보기

<모건 르 페이 >

기본
정보
작가 프레데릭 샌디스 (Frederick Sandys)
매체 회화(회화)
생성년도 1864년
인물
변용
설명

모건 르 페이는 샌디스의 회화에서 사악한 마녀의 모습으로 변용된다. 회화 속의 모건은 오른손에 불길이 나오는 화로를 들고 왼손으로는 주문을 걸고 있다. 그녀의 입은 막 주문을 말하고 있기 때문에 벌어져 있고, 이마의 양 미간은 찡그리고 있다. 그녀는 마법주문에 매우 몰두하고 있다. 이러한 모든 행동이 선함보다는 사악함을 암시하며, 어떤 음험한 흉계를 꾸미고 있음을 느낄 수 있게 한다. 모건은 아버지가 다른 아서왕의 누이로서, 항상 그에게 적대적이었고, 그의 왕좌와 그의 생명까지 위협하는 인물이다. 회화는 이러한 원형의 내러티브를 바탕으로, 모건이 아서왕에게 해를 끼치기 위한 어떤 마법을 진행 중인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인물
유형
사악한 여성, 탐욕스런 여성
매체
변용
설명
이 회화는 모건 르 페이가 어떤 마법을 걸고 있는 장면을 포착하여 그린 유화이다. 라파엘전파의 화가들과 교류가 많았던 작가 프레데릭 샌디스는 라파엘전파와 유사한 화풍을 보인다. 그는 회화에서 매우 장식적이고 강렬한 색감과 파격적이고 생동감 있는 자세와 표정을 묘사한다. 모건은 그림의 전면부에 위치한다. 특히 그녀가 입거나 걸치고 있는 다양한 옷과 천들은 마법사로서의 모건의 신분을 드러낸다. 모건은 빨간 머리와 초록드레스에 기괴한 동물과 기하하적 무늬가 그려진 노란색 천으로 보색대비를 이뤄 강렬하게 표현되며, 그 위에 표범 가죽을 두르고 있어 원시적이며 신비교적 색채가 가미된다. 또한 보라색의 망토가 그녀의 목 뒤쪽에 묵직한 무게감으로 매달려 있다. 이는 모건이 욕망하는 아서왕의 왕권에 대한 상징이다. 전체적으로 회화에서 모건은 그녀의 체구보다도 그녀를 휘감고 있는 이러한 옷에 의해서 엄청난 양감으로 표현되는데, 이는 모건이 가진 탐심과 욕망을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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