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문학 속 여성의 다매체적 변용 - 변용 콘텐츠 상세보기

<폭풍의 언덕 Wuthering Heights>

기본
정보
아티스트 케이트 부시 Kate Bush
레이블 EMI
매체 음악(대중가요)
생성년도 1978년
인물
변용
설명

노래의 캐서린 언쇼는 죽어서도 히스클리프를 찾아가는 신비롭고 초월적인 영혼이자 동시에 정열적인 여인으로 형상화된다. 그녀는 분신 같은 사랑을 잊지 못하고 유령이 되어 돌아가려고 하는 인물이다. 영국 요크셔 지방의 황량한 저택 “폭풍의 언덕”에 사는 캐서린 언쇼는 어릴 적부터 함께 자란 히스클리프를 사랑하지만 복수심과 병으로 세상을 일찍 떠나게 된다. 그녀는 죽어서도 히스클리프를 잊지 못해 폭풍의 언덕으로 찾아가며 자신과 히스클리프의 삶을 돌아본다. 그녀는 바람이 몰아치는 황야에서 히스클리프와 함께 구르고 쓰러지곤 했던 생활을, 히스클리프에게 느꼈던 강렬한 질투, 필요로 할 때 자신을 떠난 것에 대한 원망과 애증을 회고한다. 캐서린은 악몽을 꾸며 점차 병과의 싸움에서 져가던 날들을 기억하며 어둡고 외로웠다고 말한다. 캐서린은 폭풍의 언덕의 창문에서 오한에 떨며 히스클리프에게 문을 열어달라고 호소한다. 잘못된 둘의 운명을 바로잡기 위해 헤매다 마침내 집으로 돌아온 그녀는 이제 그의 영혼을 차지하겠다며 호소한다.
인물
유형
정열적인 여성
매체
변용
설명

노래의 캐서린 언쇼는 사랑에 집착하는 인물이며 초월적인 이미지로 구현된다. 이 곡에서 캐서린 언쇼는 신디사이저, 전자기타와 영국의 가수 케이트 부시의 목소리가 구성하는 아트락의 음악로 재탄생 된다. 장르로는 프로그레시브 락, 아트 락이라는 현대적이고 실험적인 스타일에 속하며 케이트 부시는 가사와 퍼포먼스, 뮤직비디오의 연출을 통해 이중적인 캐서린을 재현한다. 또한 케이트 부시는 노래의 가사를 통해 악몽이나 죽음 등 자신의 상황과, 히스클리프를 향한 감정을 직접적으로 드러낸다. 후렴구에서 유령이 된 캐서린이 히스클리프에게 창문을 열어달라는 가사가 소설 원문대로 등장한다. 두 가지 버전의 뮤직비디오 중 한 버전에선 유령 캐서린을 떠올리는 흰색 드레스와 유려한 몸짓으로 그녀의 가녀린 영혼을 노래한다. 반면 두 번째 비디오에서는 대조적인 모습으로 들판에서 캐서린의 정열을 표현한 붉은 드레스를 입은 채로 꽃을 머리에 꽂고 노래한다. 또한 검은 배경, 극적인 조명과 이중 인화 등은 초월적인 캐서린의 초상을 완성하는 요소다. 부시의 소프라노 음역대의 가성의 목소리는 날아갈 듯한 음색으로 장조와 단조를 넘나들며, 이는 거친 전자 기타의 소리와 대비된다. 부시의 목소리는 캐서린의 가녀리면서도 광적인 정열을 신비롭게 재해석한다. \r\n관련자료: http://www.youtube.com/watch?v=-1pMMIe4hb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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