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정보 |
작가 | 이백(李白) |
| 매체 | 문학(시) | |
| 생성년도 | 8세기 | |
인물 변용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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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유형 |
유혹하는 여성, 팜 파탈 형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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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 변용 설명 |
<장신궁>은 당나라 시인 이백이 당 현종에게 외면당한 자신의 처지를 성제에 버림받은 반첩여의 마음에 의탁하여 쓴 5언 율시 한시(漢詩)다. 한시는 운율, 즉 각 시구를 구성하는 음절의 억양·장단의 배열법이 일정한 규칙의 제한을 받는다. 5언 율시는 8구의 형태로 기승전결로 구성되며 압운은 2·4·6·8연의 끝(각운脚韻)에 위치한다. 압운은 소리가 비슷한 글자들을 끝에 반복적으로 사용하여 리듬감을 살리는 것으로 여기에서는 ‘궁·동·궁·풍(宮·同·窮·風)’이 이에 해당한다. 제1,2연은 반첩여의 쓸쓸한 처지를 표현하고 있다. 달빛이 밝게 비치는 조비연의 소양전과 대비되는 서리 내린 장신궁은 외롭고 쓸쓸한 반첩여의 상황을 나타낸다. 제3~6연은 임금의 가마를 거절하던 반첩여의 일화를 언급하면서 조비연의 유혹하는 모습을 직접적으로 묘사한다. 반첩여의 신세는 제7연의 “부채”로 상징된다. 쌀쌀한 가을바람이 불면 부채는 거들떠보지 않는 것처럼 “둥근 부채를 든 반첩여(團扇妾)”를 아무도 동정하지 않는다. 이백은 양귀비를 조비연의 미모에 미치지 못하다는 시를 써서 양귀비의 미움을 사고 현종에게 외면당한다. 이백은 이 같은 자신의 처지를 반첩여에 비유하고 있다. “달빛이 밝게 비친 소양전인데(月皎昭陽殿)/서리만 맑게 내린 장신궁이네(霜清長信宮)/천자께서 행차하며 옥가마 타면(天行乘玉輦)/조비연도 임금과 함께 탄다네(飛燕與君同)/다시금 온갖 기쁨 누릴 데 있어(別有歡娛處)/은총 입고 즐거움이 끝이 없다네(承恩樂未窮)/그 누가 동정하랴, 부채 든 여자를(誰憐團扇妾)/홀로 앉아 가을바람 원망하는 걸(獨坐怨秋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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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