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정보 |
감독 | 안느 퐁텐(Anne Fontaine) |
| 출연 | 젬마 아터튼, 파브리스 루치니, 제이슨 플레밍 | |
| 매체 | 영상(영화) | |
| 생성년도 | 2014년 | |
인물 변용 설명 |
원형콘텐츠의 시간과 장소는 현대의 프랑스 노르망디의 시골마을로 변용된다. 보바리 부인은 자기 삶을 주체적으로 결정하고 자유로운 선택을 할 줄 아는 여성이지만 주변 남성들의 시선과 이기적 욕망에 의해 희생당하는 여성으로 변용되고 있다. 영국여자인 젬마(원형콘테츠의 엠마 보바리)는 이혼경력이 있는 찰스 보바리(원형콘텐츠의 샤를르 보바리)와 결혼한 후 새로운 삶을 시도하기 위해 런던에서 프랑스 노르망디로 이사한다. 처음부터 젬마는 마르탱 쥬베르라는 남성의 시선에 의해 타자화되고 주변 남성들의 성적 대상이 된다. 빵을 만드는 마르탱은 플로베르의 소설 <마담 보바리>의 열성적인 애호가로서 첫 눈에 젬마의 매력에 반하고 이 영국인 부부를 이 소설의 인물들과 동일시한다. 그의 예상대로 젬마는 일상의 무료함을 느끼던 중 마을의 고성에서 법학공부를 하고 있는 에르베와 불륜관계에 빠진다. 마르탱은 소설처럼 젬마가 죽게 되는 결말을 막기 위해 에르베와의 관계를 방해한다. 결국 찰스도 젬마를 떠나고 혼자 남게 된 젬마 앞에 옛 애인인 나쁜 남자 패트릭이 나타나 그녀를 유혹한다. 젬마는 낭만적이고 순진하지만 자의식이 있는 여성으로 자신은 장식품이 아니라며 패트릭을 거부하고 찰스에 대한 자신의 사랑을 확인한다. 찰스는 젬마에게 돌아온다. 하지만 마르탱이 만든 빵을 먹다 목에 걸린 젬마를 패트릭이 구하는 과정에서 찰스는 오해하게 되고 결국 젬마는 질식사로 죽는다. 남편에게서 다시 사랑을 확인하고 가정으로 돌아가려한 젬마는 결국 남성들에 의해 희생당하는 여성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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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유형 |
관능적 여성, 배신하는 여성, 순수한 여성, 자유로운 여성, 희생당하는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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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 변용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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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 멜로 장르에 속하는 이 영화는 마르탱 쥬베르가 나레이터가 되어 그의 관찰과 상상을 축으로 해서 젬마를 바라보고 있다. 원형콘텐츠의 여러 요소들이 영화에서 다양하게 패러디되면서 현대적 변용과 더불어 코믹한 효과를 내고 있다. 먼저 공간적 변용이 눈에 띤다. 원형콘텐츠에서 엠마 보바리가 시골에서 도회지로 이사하면서 허영심에 빠져들었다면, 이 영화에서 젬마는 오히려 대도시 런던에서 자연이 있는 시골로 이사 오면서 서사가 진행된다. 이로써 젬마는 오히려 자연친화적이고 순수한 삶을 꿈꾸는 여성으로 변용된다. 젬마가 즐겨 입는 의상도 원형콘텐츠에서 점점 더 화려해지는 엠마의 의상과는 대조적으로 자연친화적인 꽃무늬 원피스다. 젬마의 성적 욕구는 낡은 집의 막힌 화장실이나 비가 새는 천정, 또는 마르탱의 빵집에서 빵반죽하는 장면 등에서 코드화된다. 젬마와 에르베와의 관계는 목적지향적이지 않은 자연스러운 순수한 욕망의 표출로 묘사된다. 순수와 관능이 결합된 이러한 젬마의 성격은 청순미와 육체미를 갖춘 배우 젬마 아터튼에 의해 성공적으로 연출된다. 영화에서 사용되는 음악 또한 바로크 음악이라든지 모리아티(Moriarty)의 <지미 Jimmy>와 같은 포크송 풍으로 ‘집으로 돌아오라’ ‘해야 할 것을 잊지 마라’ 등의 가사가 있는 곡으로 고전적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이 모든 요소를 볼 때 전체적으로 젬마는 자연스럽고 자유로운 여성이면서 자기중심을 잃지 않는 여성으로 변용되고 있다.\r\n\r\n관련자료: https://www.youtube.com/watch?v=_Sci13k-J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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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담 보바리> 원형 콘텐츠 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