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정보 |
연출 | 서재형 |
| 작가 | 한아름 | |
| 지휘 | 진성수 | |
| 매체 | 공연(창극) | |
| 생성년도 | 2013년 | |
인물 변용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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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유형 |
배신당하는 여성, 복수하는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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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 변용 설명 |
![]() 메디아 역의 박애리
국립창극단의 창극 <메디아>는 에우리피데스의 <메데이아>를 원작으로 하며 2013년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초연된다. ‘송 스루’ 형식의 창극인 <메디아>는 사랑에 대한 배신감으로 눈이 멀어 자식까지 죽이는 잔혹한 여인 메디아가 본래 본성이 악한 악녀였을까 라는 물음에서 시작한다. 창극의 연출을 맡은 서재형은 이러한 질문에 대해 메디아에게 부과된 복수의 화신이라는 멍에를 벗기면서 메디아의 상처를 드러낸다. 창극 <메디아>는 죄를 짓는 것은 남자지만 버림받는 것은 여자라는 점을 강조한다. 메디아는 이아손이 자신과의 사랑을 저버린 것에 분노하기보다 남편이자 아버지로서 신의를 저버린 것에 더 분노한다. 창극의 대사 대부분은 창으로 처리된다. 코러스의 창이 시작부터 대단원까지 계속되고 코러스 장이 그 중심 역할을 맡는다. 전체는 8장으로 이루어지며 마지막 장에 해당되는 8장에서 메디아는 “내 본성은 고통 속에서 자란 것 일뿐, 나도 평범한 아녀자였다”라고 노래한다. 창극 <메디아>의 리듬과 템포는 기존의 판소리 장단에서 과감하게 이탈하여 적극적으로 변주된다. 극의 초반부에는 빠른 박자로 음악에 몰입하게 하고 드라마가 절정으로 치달으면서 판소리 가락을 입히며 창극에 낯선 관객들에게 접근한다. 무대에서 색은 여러 가지 상징성을 연출한다. 푸른 빛과 붉은 색 조명은 메디아의 심리 변화를 보여준다. 남편으로부터 버림받고 울부짖고 절망할 때는 푸른 물속에 잠긴 이미지의 영상이 무대를 채우고 메디아가 복수를 시작할 때는 붉은 조명과 화염을 연상시키는 영상화면으로 채워진다. 붉은 빛은 메디아의 복수와 죽음을 상징한다. 딸을 살리려다 함께 죽음을 맞는 크레온은 붉은 색 천을 잡아당기며 쓰러진다. 메디아가 아이들을 살해하는 장면에서도 아이들이 입고 있는 검은 색 옷을 잡아당기면 붉은 색 옷이 드러난다.\r\n\r\n\r\n관련자료: http://media.daum.net/culture/art/newsview?newsid=2013052601120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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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극단 창극 <메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