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문학 속 여성의 다매체적 변용 - 변용 콘텐츠 상세보기

<미녀와 야수 잔마리 르프랭스 드 보몽 >

기본
정보
작가 잔마리 르프랭스 드 보몽
매체 문학(동화)
생성년도 1756년
인물
변용
설명

<미녀와 야수>
동화에서 벨은 원형콘텐츠와 동일하게 진실한 사랑으로 마법에 걸린 왕자를 변신시키는 용기 있는 여성이다. 벨은 부유한 상인의 6남매 중 막내딸이다. 어느 날 아버지의 물건을 실은 배들이 폭풍에 난파되면서 모든 재산을 잃은 가족들은 시골로 내려가게 된다. 얼마 후 배들 중 한척이 항구로 들어온다는 소식을 듣고 아버지는 그곳으로 갈 준비를 한다. 언니들은 값비싼 물건들을 사다 달라고 조르지만 벨은 장미꽃 한 송이를 갖다 달라고 말한다. 벨의 아버지는 사기를 당하고 허탈하게 집으로 돌아오던 길에 숲에서 길을 잃는다. 아버지는 때마침 근처에 있던 오래된 성으로 들어가게 되고 그곳에서 허기를 채운 후 잠이 든다. 야수는 벨의 아버지가 자신의 정원에 핀 장미꽃을 꺾는 것을 보자 화를 내며 아버지를 죽이려 한다. 아버지가 살려달라고 애원하자, 야수는 살고 싶다면 딸들 중 한 명이 대신 죽으러 와야 한다고 말하고 아버지를 살려 보낸다. 집으로 돌아온 아버지가 자신이 야수의 성에서 겪은 일을 털어 놓는다. 벨은 아버지 대신 죽겠다며 야수의 성으로 간다. 야수의 성에서 벨은 야수가 자신을 잡아먹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매우 친절하며 착하다는 것을 느낀다. 야수가 벨에게 청혼하자 벨은 야수의 결혼을 정중히 거절한다. 어느 날 벨은 아버지를 만나고 일주일 후에 반드시 돌아오겠다고 약속하자 야수는 벨을 집으로 돌려보낸다. 벨의 언니들은 벨이 성에서 호의호식한다는 것을 질투하며 성으로 돌아가지 못하게 한다. 벨은 마법의 거울을 통해 야수가 죽어가는 모습을 보고 성으로 달려간다. 벨을 잃은 슬픔으로 죽어가는 야수는 벨의 사랑 고백을 받고 잘 생긴 왕자로 변신한다. 벨은 마법이 풀린 왕자와 결혼하여 왕비가 된다. 벨을 못살게 군 두 언니들은 요정의 마법으로 석상이 된다.
인물
유형
순수한 여성, 용기 있는 여성, 희생적 여성
매체
변용
설명
1740년 프랑스의 작가 가브리엘 수잔 바르보 드 빌레느브는 프랑스 민담으로 전해 내려 오는 <미녀와 야수> 이야기를 정리해 잡지에 발표한다. 보몽부인이 이 이야기를 기초해 1756년 어린이 판으로 요약해 재출간한다. 보몽부인의 동화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교훈적 요소가 추가된다. 착한 벨을 못살게 군 언니들의 악행은 보복을 당한다는 권선징악적 요소를 부각하고 효심이 강하고 진실한 영혼을 가진 벨은 보상을 받는다는 내용을 강조한다. 보몽부인은 두 언니들에 대한 벌을 통해 외적인 가치를 중시하던 당시 프랑스 사회를 비판한다. 또한 주인공 벨을 통해 비록 흉측한 외모를 가졌다 할지라도 내면을 들여다 볼 줄 알고 진정한 사랑을 바칠 줄 아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삶의 모습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 동화에는 진실한 사랑으로 짐승의 탈을 벗는 동물신랑 모티프가 사용되고 있다. 동물신랑을 변신시키는 결정적인 요소는 결혼약속과 진실한 사랑이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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