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정보 |
감독 | 안상훈 |
| 출연 | 송윤아, 이동욱 | |
| 매체 | 영상(영화) | |
| 생성년도 | 2006년 | |
인물 변용 설명 |
||
인물 유형 |
복수하는 여성, 희생당하는 여성
|
|
매체 변용 설명 |
![]() 소영 역의 송윤아
<아랑>은 한 여성의 억울한 죽음으로 인해 벌어지는 연쇄 살인 사건을 다루고 있다. <아랑>은 죄는 언젠가는 드러나고 억울하게 죽은 사람은 반드시 그 억울함을 풀어주어야 한다는 원형텍스트의 주제를 대중화시킨 공포영화이다. 이 영화는 공포영화의 장르적 특성에 맞게 몇 가지 설정을 시도한다. 원형콘텐츠에서 신관 부사의 죽음은 아랑의 억울함을 호소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우연한 결과라면 영화에서는 민정이 원귀가 되어 가해자를 직접 처단하는 필연적 결과로 표현함으로써 공포의 틀을 형성한다. 가해자가 다수라는 점, 즉 원혼의 대상이 많다는 것은 공포의 정도를 강화하는데 효과적이다. 영화는 성폭행이라는 비극적 사건과 그 피해 여성의 모습을 강조하기 위해 두 명의 아랑을 설정하고 있다. 원형콘텐츠에서 아랑은 조력자인 신임 부사에 의해 원한을 풀게 되는데 비해 영화는 여형사인 소영에 의해서 사건이 해결된다. 성폭행의 아픔이 있는 소영을 사건의 해결자로 설정한 것은 이 영화의 의도가 단순하게 민정의 억울한 죽음을 밝히려는 것보다 남성에게 성폭행 당하고 짓밟힌 한 여성의 인권회복에 있음을 말해준다. 민정이 생명을 잉태한 채 소금 무덤에서 발견되는 장면, 그것을 바라보며 절규하는 소영의 모습은 성폭행의 잔인함을 더욱 강조한다.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서 강인한 소영은 자신의 가해자를 응징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예쁘고 연약한 민정과 달리 당당하고 적극적인 소영은 또 다른 아랑의 변용이다.
|
|
| 키워드 |
|
|
| <아랑> 원형 콘텐츠 보기 | ||
영화 <아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