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문학 속 여성의 다매체적 변용 - 변용 콘텐츠 상세보기

<알마 Alma>

기본
정보
작곡/작사 톰 레러(Tom Lehrer, 1928- )
노래 톰 레러(Tom Lehrer, 1928- )
매체 음악(대중가요)
생성년도 1965년
인물
변용
설명

<알마 쉰들러
이 노래는 알마의 남자들 가운데 구스타프 말러, 발터 그로피우스, 프란츠 베르펠과의 관계에서 아내이자 뮤즈 역할을 하는 알마와 팜 파탈로서의 알마의 모순적인 모습을 그리고 있다. 미모와 지성을 겸비하며 유명한 남성들의 사랑을 차지하는 여자로서의 알마는 뭇 현대여성들의 부러움과 질투의 대상이 된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론 걸려들면 빠져나오기 힘든 덫과 같은 전형적인 팜 파탈형의 여성으로 묘사된다. 알마는 까다로우면서도 다혈질적인 성격으로 창작에 몰두하는 남성예술가들의 동료이자 연인이지만, 동시에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그대로 살아낼 줄 아는 솔직하고 자유로운 여성으로도 그려지고 있다.
인물
유형
뮤즈형 여성, 자유로운 여성, 팜 파탈\r\n
매체
변용
설명
이 노래에서 알마는 ‘노블티 송’(novelty song)이라는 노래 매체로 변용되고 있다. ‘노블티 송’이란 우스꽝스럽거나 의미 없는 가사로 된 대중음악으로 1920~1930년대에 큰 인기를 끌었던 장르다. 메시지를 전달하기보다는 사운드 자체에서 재미를 추구하는 방식의 음악이라고 할 수 있다. 미국의 유명한 풍자가이자 수학자인 톰 레러는 알마의 파란만장한 삶을 노블티 송으로 변용시키고 있다. 그는 특유의 풍자와 비꼬는 투로 그리고 운율을 살린 시 형식으로 알마에 대한 찬사와 경멸이라는 대립적인 해석을 담아내고 있다. “The loveliest girl in Vienna/ Was Alma, the smartest as well./ Once you picked her up on your antenna,/ You\'d never be free of her spell. 빈에서 가장 사랑스러웠던 여자 알마/ 물론 가장 똑똑하기도 했지/ 당신의 안테나가 그녀를 포착하는 순간,/ 당신은 결코 그녀에게서 벗어날 수 없지.” 이러한 첫 연에서 부터 알마의 미모와 재능을 찬양하는 동시에 남성을 파멸시키는 팜 파탈로서의 위험성도 암시되고 있다. ‘Vienna’와 ‘antenna’, ‘well\'과 ’spell‘은 형식적으로는 각운이 일치하지만, 내용면에서는 대립되고 있다. 결혼을 했지만 수많은 남성편력을 했다는 사실도 비꼬는 투로 다음과 같이 묘사된다. “Her lovers were many and varied,/ From the day she began her -- beguine./ There were three famous ones whom she married,/ And God knows how many between. 그녀의 애인은 많고도 다양했지/ ... / 그녀는 세 명의 유명한 남자들과 결혼했지,/ 그 사이 사이 애인이 얼마나 더 있었는지는 하나님만 아시지.” 후렴구와 같은 다음 연에서는 모든 현대여성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지만 그러한 알마에 대한 의구심도 드러난다. “Alma, tell us!/ All modern women are jealous./ Which of your magical wands/ Got you Gustav and Walter and Franz? 알마, 말해줘!/ 모든 현대여성들이 너를 질투하네./ 너의 어떤 마법의 지팡이가/ 구스타브와 발터와 프란츠를 얻게 했는지?” “Alma, tell us!/ How can they help being jealous?/ Ducks always envy the swans/ Who get Gustav and Walter,/ you never did falter,/With Gustav and Walter and Franz. 알마, 말해줘!/ 어떻게 하면 질투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지?/ 오리는 언제나 백조를 부러워하지/ 누가 구스타브와 발터를 얻겠어/ 너는 결코 구스타브와 발터와 프란츠를 얻으려고/ 바둥거리지 않았어.” 마지막 연은 다음과 같이 끝난다. “And that is the story of Alma,/ Who knew how to receive and to give./ The body that reached her embalma\'/ Was one that had known how to live. 이것이 알마의 이야기라네/ 받는 법과 주는 법 누가 알랴/ 미이라가 된 몸은/ 사는 법을 알았다네.” 결국 알마는 삶의 욕구에 따라 충실하게 살았던 솔직한 면모도 갖고 있는 여성이라는 여운을 남긴다.\r\n\r\n참고자료: http://www.youtube.com/watch?v=hH4J8CIBc7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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