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문학 속 여성의 다매체적 변용 - 변용 콘텐츠 상세보기

<기억을 잃어버린 앨리스를 부탁해 >

기본
정보
작가 리안 모리아티
번역 김소정
매체 문학(소설)
생성년도 2010년
인물
변용
설명

리안 모리아티의 소설 <기억을 잃어버린 앨리스를 부탁해>
소설 <기억을 잃어버린 앨리스를 부탁해>에서 앨리스는 원형콘텐츠와 달리 과거의 기억을 잃은 앨리스가 현실에 적응하여 정체성을 회복하는 여성으로 그려진다. 앨리스는 환상의 세계에서 벗어나 현실에 적응하는 지혜로운 여성으로 변용된다. 세 아이의 엄마이자 중산층 가정주부로 살아가던 앨리스는 마흔 살 생일을 앞 둔 어느 날 갑자기 체육관에서 머리를 다치는 사고를 당한다. 엄청난 두통과 함께 깨어난 앨리스는 지난 10년간의 기억을 잃어버린다. 앨리스는 10년 전 첫 아이를 임신했던 스물아홉 시절의 행복했던 시간으로 되돌아간다. 앨리스는 남편 닉과 언니 엘리자베스를 떠올린다. 앨리스는 엘리자베스가 나타나자 알아보지 못한다. 엘리자베스는 앨리스에게 지난 10년간 일어났던 모든 일들을 들려준다. 앨리스는 이미 세 아이의 엄마이며 현재 닉과 이혼 소송을 앞두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앨리스는 닉과 나눈 자신의 이메일을 읽으면서 이혼을 앞둔 자신의 감정을 알게 된다. 또한 앨리스는 왜 닉과 이혼에 이르게 되었는지 그리고 자신의 친구 지나를 잃고 엄청난 상실감을 가졌다는 것과 도미니크 교장과 새로운 관계를 시작했다는 기억도 되찾게 된다. 앨리스는 자신의 세 아이들을 만나면서 점차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아 나간다. 기억상실로 인해 앨리스가 잃어버렸던 것은 자신이 잊고 살았던 삶의 가치이다. 기억을 회복하면서 앨리스는 그동안 잊고 살았던 소중한 것들의 의미를 되찾게 된다.
인물
유형
주체형 여성, 지혜로운 여성
매체
변용
설명
소설 <기억을 잃어버린 앨리스를 부탁해>는 1인칭 시점에서 앨리스가 겪는 시간의 경험에 대해 기록한다. 소설의 시간적 배경은 2008년 미국 뉴욕이다. 병원에서 깨어난 앨리스는 첫 아이의 출산을 기다리던 1998년으로 되돌아가 있다. 그녀에게 2008년은 원형콘텐츠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앨리스가 경험하는 이상한 나라처럼 앨리스를 어리둥절하게 만든다. 소설은 원형콘텐츠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속편에 해당된다. 원형콘텐츠에서의 자매였던 앨리스와 엘리자베스가 소설에서 이름 그대로 등장한다. 앨리스는 닉의 아내이자 세 아이의 엄마가 되어 있다. 소설은 1인칭 시점에서 중간 중간 앨리스의 언니 엘리자베스가 정신과 의사에게 제출하는 보고서, 이웃집 할머니 프래니의 블로그 등의 글을 통해 1인칭 시점은 3인칭 시점으로 넘어간다. 앨리스 주변 인물들의 개입을 통해 앨리스의 이야기는 보다 객관성을 확보하게 된다. 동일한 사건에 대해 자매인 앨리스와 엘리자베스가 느끼는 감정의 차이, 시각의 차이 등이 드러난다. 앨리스는 주변 인물들을 통해 잃어버린 10년의 시간에 대한 퍼즐을 맞추어가면서 지나간 시간에 대한 반성을 시작하고 자신의 현재를 되돌아본다. 소설은 위기를 맞은 중년 여성이 기억상실로 인해 10년의 세월을 잃어버린 뒤 지나간 시간의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는 정체성 찾기에 관한 이야기이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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