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문학 속 여성의 다매체적 변용 - 변용 콘텐츠 상세보기

<논개 >

기본
정보
연출 안숙선
작가 홍원기
극단
매체 공연(창극)
생성년도 2001년
인물
변용
설명

창극 <논개>에서 논개(유수정, 안숙선)
논개는 창극<논개>에서 원형콘텐츠와 마찬가지로 애국적 여성, 희생적 여성으로 등장한다. 논개는 국란의 과정에서 나라를 희생한 의로운 여성이 아닌 한 남자를 사랑하고 그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여성으로 그려진다. 논개는 몰락한 양반 가정에서 태어나 아버지를 일찍 여의고 어머니와 함께 숙부에게 의탁된다. 논개는 숙부에 의해 이웃 마을 김풍헌에게 민며느리로 몰래 팔린다. 논개는 이 사실을 알고 함양에 있는 외가로 피신하지만 김풍헌의 제소로 재판을 받는다. 논개는 장수현감의 도움으로 혼인계약이 무효가 되나 숙부가 빼돌린 돈을 갚기 위해 그녀와 어머니는 관아의 급수노비로 전락한다. 그러나 논개는 현명한 판결을 한 최경회에게 연모의 정을 느끼게 되고 이들은 혼례를 올린다. 논개는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논개의 남편 최경회는 의병을 이끌고 전투에 참전하게 되고 그녀도 남편을 따라 전쟁터를 쫓아다닌다. 최경회는 진주성 전투에서 패하자 이에 책임을 지고 자살한다. 논개는 왜국들의 축하연에 기생으로 참석하여 왜장을 유혹하여 함께 남강에 투신한다. 원형콘텐츠의 논개는 나라를 위해 자신의 희생한 부분에서 서술되었다면, 창극에서는 아내로서의 모습을 부각한다. 논개는 사회적 범위를 넘어 죽은 남편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강한 여성으로 표현된다.
인물
유형
애국적 여성, 희생적 여성
매체
변용
설명

왜장을 끌어안은 논개
창극<논개>는 논개가 처한 시대적 상황과 논개가 연모했던 최경회 장군의 행적, 아내로서의 논개, 논개가 택한 의로운 죽음 등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창작된 작품으로 2001년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된다. 이 작품은 명창 안숙선과 유수정씨가 더블 캐스팅 되었고, 어린 논개 역에 배우 유주현이 연기한다. 창극의 장르적 특성상 일반적인 공연예술보다 북, 장고, 가야금, 거문고, 아쟁, 해금, 대금 등의 많은 악기를 등장시켜 극적상황에 따라 음색이나 특성을 살린다. 논개와 최경회가 사랑을 하는 장면이라든가, 죽은 논개의 부모와 최경회의 혼령이 나타나는 장면 등에서 피리나 징으로 반주함으로써 극의 효과를 극대화한다. 인물의 행동과 대사 등에 따라 각기 다른 노래와 춤은 의기(義妓)논개를 다양한 모습으로 표현한다. 창극 <논개>는 논개의 생애를 재구성하여 서막과 17장의 남강 장면을 제외하고 시간의 흐름에 따라 진행된다. 이러한 <논개>의 단선적인 서사구조는 논개 역의 안숙선의 작창과 반주음악이 유기적 관계를 형성하며 전개된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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