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정보 |
연출 | 고선웅 |
| 출연 | 예지원, 서범석 | |
| 매체 | 공연(연극) | |
| 생성년도 | 2013년 | |
인물 변용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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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유형 |
구원받는 여성, 배신당하는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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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 변용 설명 |
![]() 카츄샤 역의 예지원
연극은 레오 톨스토이의 원작 <부활>을 기본으로 한 프레스타코프 형제의 대본 <부활 슈퍼>(2004년 유리 부두소프 연출)를 각색한 작품이다. 연극 <부활>은 경기도립극단과 예술의 전당의 합작 공연으로, 연출가 고선웅은 원작이 가진 본연의 메시지를 충실하게 무대화한다. 고선웅은 톨스토이의 <부활>을 불합리한 사회구조로 인해 사건 사고가 끊어지지 않았던 2013년 대한민국의 연극 무대에 올린다. 고선웅은 방대한 원작의 일부 사건만을 선택하여 속죄와 구원의 메시지를 밀도 있게 전달한다. 네흘류도프는 과거 자신이 유린하고 버린 카츄샤의 타락이 자신으로부터 비롯되었다는 생각에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속죄의 길을 걷는다. 카츄샤는 그의 참회와 속죄를 통해 영혼의 부활을 얻는 여성으로 그려진다. 연극은 다양한 무대 상징을 사용하여 연극적 재미를 구현한다. 카츄샤와 네흘류도프는 술래잡기를 하며 뒤편의 슬로프 위를 올랐다가 다시 객석으로 뛰어 내려오는 행동을 반복하며 무대를 자유롭게 누빈다. 캉캉 춤과 음악, 마임이 더해지면서 명랑한 분위기를 조성하기도 하고 우아한 선율에 맞춰 우울한 움직임을 선보이기도 한다. 의상은 색상 대비를 통해 하층민과 귀족들의 신분을 구분한다. 특히 강렬한 원색에 반짝이는 비즈로 장식한 귀족들의 과도한 의상을 통해 그들의 위선에 찬 삶이 풍자된다. 영혼의 부활을 외치는 주인공들은 슬로프의 끝에 닿기 위해 뛰어 다니며 계속 굴러 떨어지거나 미끄러지기를 반복한다. 두 사람이 서있는 슬로프의 하강과 상승이 서로 엇갈리면서 두 사람 사이에 놓인 사회적 간극이 효과적으로 시각화된다. 연출 작업에는 폴란드 출신의 디자이너 알렉산드라 바실리코프스카, 작곡가 미하엘 슈타우다허, 안무가 박호빈이 함께 참여했다. 네홀류도프 공작 역은 뮤지컬 배우 서범석이 맡았으며 자신의 순수성을 회복하고 이타적인 인물로 변화되는 카츄샤 마슬로바 역으로 예지원이 출연했다. \r\n\r\n관련자료: https://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Lk1TtlzQ3O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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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활> 원형 콘텐츠 보기 | ||
고선웅의 연극 <부활>의 공연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