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문학 속 여성의 다매체적 변용 - 변용 콘텐츠 상세보기

<리어왕 >

기본
정보
감독 마이클 엘리어트
출연 로렌스 올리비에, 안나 콜더-마샬
매체 영상(TV드라마)
생성년도 1983년
인물
변용
설명

마이클 엘리어트의 영화 <리어왕>
영화 <리어왕>에서 코델리아는 원형콘텐츠에서와 유사하게 정직하고 순수한 여성으로 그려진다. 리어왕은 세 딸에게 영토를 나누어 주기로 결정한다. 리어 왕은 딸들에게 자기를 얼마나 사랑하는가를 물어본다. 큰 딸 고네릴과 둘째 딸 리건은 사랑을 과장하여 대답하였으나 막내 딸 코델리아는 효성을 다할 뿐이라고 대답한다. 이에 노한 리어 왕은 코델리아를 추방하고 영토 전체를 두 딸에게 나누어 준다. 코델리아는 지참금 한 푼 없는 자신에게 청혼한 프랑스 왕자를 따라 프랑스로 건너간다. 두 딸로부터 모욕을 당한 리어왕은 충신 켄트와 어릿광대를 데리고 궁전을 나와 황야를 헤맨다. 리어왕의 충신 글로스터 백작의 아들 에드먼트는 서자라는 신분 때문에 적자인 형 에드가와 차별대우를 받는데 앙심을 품고 에드가를 처치할 간계를 꾸민다. 에드먼트의 간계에 넘어간 글로스터는 에드가를 처단하려한다. 에드가는 아버지의 추격을 피해 신분을 감추고 황야의 오두막으로 숨어든다. 리어 왕은 불효한 두 딸을 저주하며 오두막에 숨어든 에드가와 함께 황야에서 광란의 날들을 보낸다. 고네릴과 리건은 에드먼트를 두고 서로를 증오한다. 질투심에 사로잡힌 고네릴은 자신으로부터 에드먼트의 사랑을 빼앗아간 리건을 독살한 후 자신도 목을 매 죽는다. 코델리아는 프랑스 왕에게 간청하여 군대를 일으켜 아버지를 구하러 오지만 영국 군대의 포로로 잡혀 죽음을 맞는다. 리어왕 또한 코델리아의 죽음에 충격을 받아 숨을 거둔다.
인물
유형
정의로운 여성, 효녀형 여성, 희생당하는 여성
매체
변용
설명

코델리아 역의 안나 콜더-마샬
영화는 인간이 욕망과 어리석음으로 인해 겪게 되는 고통에 대한 냉혹한 성찰을 보여준다. 영화는 배반, 질투, 증오, 사랑, 욕망으로 얼룩진 영국 브리튼 왕가의 비극을 다룬다. 영화에서 코델리아는 진실하고 효성이 지극하지만 언니들의 욕망과 질투 그리고 아버지의 어리석음에 의해 희생당하는 여성이다. 영국 그래나다 방송의 TV 드라마로 제작된 영화 <리어 왕>은 원형콘텐츠인 희곡의 장면들을 충실하게 재현한다. 어리석음으로 비롯된 리어왕의 불행은 리어왕과 간계에 속아 넘어가 동일한 불행을 겪는 글로스터 백작의 운명으로 더욱 증폭된다. 연극 무대를 방불케 하는 세트장에서 거의 모든 장면이 촬영된 연극적 TV 영화 <리어 왕>에서 리어 왕 역할을 맡은 로렌스 올리비에는 극단적인 감정을 표현하는 연극적 연기를 보여준다. 장식이 없는 텅 빈 공간은 관객으로 하여금 배우의 연기와 대사에 집중하게 만든다. 장면 대부분은 궁전 안 실내 장면으로 구성되며 몇 안 되는 실외장면 또한 연극의 무대 세트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영화의 마지막 부분에 버림받은 아버지를 구하고 위기에 빠진 왕국의 정의를 구현하려는 코델리아가 전사로 등장한다. 그러나 코델리아는 영국군에 의해 희생당한다. 영화는 의상을 통해 인물의 성격을 표현한다. 첫 장면에서 코델리아는 순결을 상징하는 흰색 옷을 입고 있으며 마지막 장면에서는 정의를 상징하는 푸른 색 가운을 입고 있다. 코넬리아는 자신의 진심을 외면한 아버지에 대해 변함없는 사랑과 존경을 바치며 아버지를 구해 위기에 빠진 영국 브리튼 왕실의 정의를 새롭게 구현하려는 여성이다. 마지막에 리어왕과 세 딸들은 모두 죽음을 맞는다. 리어왕과 세 딸들의 죽음을 보여주는 마지막 장면에서 감독은 세상은 아직 폭풍우가 몰아치는 어두운 밤임을 강조한다. 영화는 인간의 어리석음과 탐욕이 지배하는 세상에서는 구원에 대한 어떠한 희망도 없다는 메시지를 남기며 비극적 결말로 끝난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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