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문학 속 여성의 다매체적 변용 - 변용 콘텐츠 상세보기

<우렁각시 >

기본
정보
김용철
그림
매체 문학(동화)
생성년도 2009년
인물
변용
설명

동화 <우렁각시>
동화에서 우렁각시는 원형콘텐츠와 유사하게 조력자이면서 지혜로운 여성이다. 산골에 혼자 살던 한 젊은이가 우렁이를 집에 데려오는데, 이 우렁이가 사람으로 변해서 젊은이와 결혼을 한다. 젊은이(남편)가 우렁각시와 한시도 떨어지지 않으려 하자 우렁각시는 자신의 얼굴을 그려 준다. 이 그림이 바람에 날려가 못된 왕의 손에 들어가게 된다. 왕은 우렁각시를 빼앗으려고 젊은이에게 내기를 건다. 우렁각시는 남편에게 내기에 이기는 법을 알려 주지만, 남편은 실수하여 내기에서 지고 만다. 우렁각시는 왕에게 끌려가면서 남편에게 활쏘기 3년, 눈치 보기 3년, 뛰어넘기 3년 합해서 9년 동안 배운 후에 찾아오라고 일러 준다. 9년이 되어 젊은이는 우렁각시를 찾으러 궁궐로 간다. 젊은이는 그동안 활을 쏘아서 잡은 새의 깃털로 만든 옷을 입고 왕과 우렁각시 앞에서 춤을 춘다. 그 모습을 보고 우렁각시가 좋아하자, 왕은 젊은이의 새털 옷을 빼앗아 입고 춤을 춘다. 그 사이에 젊은이는 왕의 옷을 입고 왕이 된다. 젊은이는 못된 왕을 쫓아내고 우렁각시를 되찾는다. 우렁각시는 남편을 적극적으로 도와 위기를 벗어나고 남편을 왕으로 만든다.
인물
유형
조력형 여성, 지혜로운 여성
매체
변용
설명

동화 속의 우렁각시와 젊은이
동화는 원형콘텐츠를 어린이의 시각으로 재해석한다. 동화는 어린이 시선에 적합한 재미와 교육적인 의도가 있기 마련인데, 여기에서는 교육적인 의도를 강조하기 위해 원형콘텐츠의 스토리를 확장한다. 실수로 내기에서 진 젊은이는 포기하지 않고 스스로 실력을 갖추어 우렁각시를 되찾는 노력을 강조한다. 동화는 젊은이에게 능동적이고 도전적인 성격을 부여하고, 조력자로서 우렁각시의 역할을 보여줌으로써 교육적인 효과와 재미를 더한다. 작가는 삽화를 통해서 등장인물의 캐릭터를 선명하게 형상화한다. 우렁각시는 우렁이를 연상케 하는 머리 모양에 창백하고 무표정한 얼굴로 표현함으로써 우렁각시의 신비로운 성격을 잘 보여주고, 시련을 겪는 젊은이의 모습은 순박하고 해학적으로 표현함으로써 친근감을 더한다. 반면에 못된 왕은 탈을 쓴 듯한 화난 표정을 일관되게 보여 주어 악역의 이미지를 강조한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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