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문학 속 여성의 다매체적 변용 - 변용 콘텐츠 상세보기

<견우와 직녀 >

기본
정보
작가 유리아
매체 만화(웹툰)
생성년도 2010년
인물
변용
설명

만화 <견우와 직녀>
웹툰 <견우와 직녀>에서 직녀는 원형콘텐츠의 지고지순한 여성에서 운명을 희생적 여성으로 변용된다. 희생하는 직녀를 강조하기 위해 은둔과 성장 모티프와 트라우마 모티프가 추가된다. 빛의 왕의 딸인 직녀는 한쪽 얼굴이 추한 상태로 태어나 베틀로 직물을 짜며 숨어 지낸다. 천년동안 성장하지 않는 모습에다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직녀는 다른 사람과 어울리지 못한다. 그러한 직녀에게 세상을 알려주고 사랑을 준 사람이 견우이다. 처음에 바람 왕의 아들인 견우는 베를 짜고 있는 직녀의 모습에 반하지만 흉측한 반대 쪽 얼굴을 보고 놀라 도망친다. 그러나 직녀의 내면을 알고 사랑하게 된다. 가면을 쓴 직녀는 견우와의 짧은 외출로 세상의 아름다움을 보게 되지만 견우가 자신의 얼굴을 보는 바람에 황급히 돌아가 버린다. 견우는 빛의 왕을 직접 만나 직녀와의 사랑을 고백하고 청혼한다. 두 사람은 칠석제에 결혼하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지만, 직녀는 길쌈을 게을리 했다는 모함을 받고 일 년에 한 번 만날 수 있다는 조건과 함께 유배당한다. 견우도 직녀를 구하려다 유배된다. 직녀는 견우를 구하기 위해 윤회의 문을 통해 인간계로 돌아간다. 천상에서 인간계는 죽음을 의미하지만 직녀는 견우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다. 이 같은 노력과 희생은 직녀가 자신의 운명을 극복하는 토대로 작용한다. 견우도 직녀의 소식을 듣고 달려와 같이 인간세상으로 간다. 그러나 세월이 흘러 지상에서 견우는 여자로, 직녀는 남자로 다시 태어난다. 천상에 사는 직녀는 외모와 나이(천년동안 성장하지 못함) 때문에 은둔하지만 견우의 변치 않는 사랑 속에 자신의 운명을 극복하고 지상에서 새로운 삶을 맞는 여성이다.
인물
유형
은둔형 여성, 헌신적 여성, 희생적 여성
매체
변용
설명

진하고 화려한 그림체들(흉측한 직녀의 모습과 현대와 고전을 혼합된 의상들)
<견우와 직녀>는 인터넷에 33회 연재된 웹툰 형식으로 얼굴 반쪽이 망가진 채로 태어난 직녀와 견우의 사랑이야기이다. 내용은 원형콘텐츠의 애틋한 사랑이야기와 비슷하지만 직녀는 외모가 흉한 여성으로 등장한다는 점, 천상에서 이별하고 인간 세상에서 환생하여 영원한 사랑을 나누게 된다는 점은 색다른 설정이다. 익숙한 설화를 바탕으로 한 독특한 캐릭터와 배경은 웹툰이 전 연령층을 독자로 한다는 점에서 흥미로운 설정이다. 만화는 하늘을 다스리는 6왕, 어둠, 빛, 불, 물, 땅, 바람의 소개하며 빛 왕의 딸 직녀와 어둠 왕의 아들 견우의 출생배경부터 시작한다. 만화는 원형콘텐츠의 설화에 판타지적 요소를 더해 마치 게임의 캐릭터 같은 화려하고 진한 배경색과 고전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하고 화려한 의상들로 채워진다. 만화의 배경도 자연을 지배하는 천상의 세계를 그리고 있기 때문에 많은 인물과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한다. 인물의 다양성은 만화를 풍성하게 만들고 있지만 우연성의 개입이 많아 이야기의 흐름을 방해하기도 한다. 이는 매주 연재하는 웹툰의 특성상 독자의 관심과 요청이 반영된 증거인데, 반면에 엑스트라 캐릭터가 풍부하고 그림체가 다양한 것은 좋은 볼거리이다. 만화의 초점은 견우보다 직녀의 성장에 맞춰진다. 직녀는 천년동안 ‘불신’ 속에 살고 있어서 성장이 멈춰져 있고 세상과 소통하지 못하지만 견우의 올곧은 사랑과 헌신으로 따뜻한 사람으로 성장한다. 만화의 구조는 직녀의 성장과정을 중심으로 견우의 에피소드가 펼쳐진다. 견우의 좌충우돌하는 모습은 코믹하고, 애틋한 사랑 이야기는 멜로적이다. \r\n\r\n관련자료: http://comic.naver.com/webtoon/list.nhn?titleId=233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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