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정보 |
작가 | 피에터 라스트맨(Pieter Lastman) |
| 매체 | 회화(회화) | |
| 생성년도 | 1618년 | |
인물 변용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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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라는 신들의 신인 제우스의 정실부인이 됨으로써 최고의 여신이 되었지만, 제우스의 숱한 외도로 인해 질투의 화신으로 변하기도 한다. 헤라는 제우스가 한눈을 파는 대상에 불같은 질투를 느낀다. 이러한 질투는 복수심으로 발전해 헤라로 하여금 제우스의 외도 대상인 여인에게 종종 무차별적인 복수를 가하게 만든다. 네덜란드 화가 라스트맨의 작품 <이오와 함께 있는 제우스를 발견한 헤라>에서 헤라는 질투의 화신으로 등장한다. 제우스는 헤라 신전의 아름다운 사제인 이오와 사랑을 나누고 있는데, 이를 눈치 챈 헤라가 이들의 밀회 장면을 급습한 것이다. 제우스는 급한 대로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이오를 황소로 변신시키고 거짓말을 하지만, 헤라는 이미 황소가 이오임을 알고 있다. 헤라는 나중에 제우스에게서 황소를 달라고 하여 자신의 충복인 아르고스에게 감시하도록 한다. 아르고스는 눈이 100개가 달린 괴물로 더 이상 제우스가 이오와 사랑을 나누지 못하도록, 그리고 이오가 황소의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도록 감시하는 역할을 부여받는다. 신들의 신인 남편 제우스에게 직접 복수를 할 수 없는 헤라는 이처럼 제우스의 불륜 대상에게 남편에게 향해있는 증오를 표출하며 질투의 여신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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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유형 |
복수하는 여성, 질투형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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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 변용 설명 |
라스트맨의 <이오와 함께 있는 제우스를 발견한 헤라>는 남편 제우스의 불륜 장면을 급습한 헤라와 그런 아내 헤라를 속이려는 제우스의 대면 장면을 그린 작품이다. 어디선가 남편의 외도 소식을 듣고 공작새가 끄는 마차를 타고 황급히 하늘에서 내려온 헤라, 지상에서 몰래 이오와 사랑을 나누고 있던 제우스는 헤라의 등장에 허둥대며 이오를 황소로 둔갑시키고 어쩔 줄 몰라 한다. 이런 이야기를 배경으로 작품은 황소로 변한 이오를 가운데 두고 하늘에서 내려온 헤라와 지상에 있는 제우스가 사선으로 서로를 불편한 시선으로 쳐다보는 구도로 그려져 있다. 헤라는 자신의 신전 사제인 이오를 범하는 남편 제우스를 못마땅한 시선으로 내려다보고 있고, 제우스의 표정은 자신의 뒤를 쫒아온 헤라를 어떻게든 속이고자 하는 모습이다. 중요한 부분만 겨우 가리며 거의 옷을 벗고 있는 제우스의 모습은 최고신으로서의 위엄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 그에 비해 헤라의 모습은 가정과 결혼을 수호하는 여신답게 근엄하고 반듯하게 그려져 있어 제우스와 대조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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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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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오와 함께 있는 제우스를 발견한 헤라> 원형 콘텐츠 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