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문학 속 여성의 다매체적 변용 - 변용 콘텐츠 상세보기

<금병매 金甁梅>

기본
정보
작가 소소생(笑笑生)
번역
출판사
매체 문학(소설)
생성년도 17세기
인물
변용
설명

소설 <금병매>
소설에서 반금련은 원형콘텐츠와 유사하게 질투하고 집착하는 여성이다. 얼굴이 반반하고 바람기가 있는 반금련은 서문경으로부터 유혹을 받는다. 반금련은 중매인 왕노파의 도움을 받아 서문경과의 밀애를 즐긴다. 그들은 자신들 사랑에 걸림돌인 반금련의 남편 무대를 독살한다. 서문경은 무대의 동생인 무송이 형의 죽음을 파헤치려하자 그를 모함하여 귀양 보낸다. 서문경의 첩이 된 반금련은 서문경 의 다른 여자들을 질투한다. 서문경에게는 본부인인 오월낭, 기녀 출신의 이교아, 하녀 출신의 손설아 등과 부자 과부인 맹옥루까지 있다. 그는 의형제까지 맺은 화자허의 부인 이병아와 밀통한다. 서문경은 화자허를 화병으로 죽게 하고, 이병아에게서 아들을 얻는다. 이병아가 서문경의 사랑을 독차지하게 되자 반금련의 질투는 극에 달한다. 반금련은 마침내 이병아의 아기를 없앤다. 경쟁자가 없어진 반금련은 서문경의 사랑을 독차지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하지만 서문경은 자신의 여인들에게 만족하지 못하고 여전히 기녀나 과부, 하인의 부인들과 놀아나면서 더욱 방탕한 생활을 한다. 반금련은 밖에서 다른 여인과 사랑을 나누고 들어온 서문경을 자신에게 묶어 두려 한다. 반금련은 우연한 기회에 호승(胡僧)에게서 춘약(春葯)을 얻어 음행(淫行)을 더욱 즐긴다. 반금련은 서문경에게 춘약을 과다하게 복용시킨다. 반금련은 자신의 음욕을 억제치 못하여 춘약을 과다하게 사용치 말라는 호승의 조언을 잊어버린다. 결국 서문경은 결국 33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뜬다. 서문경이 죽은 후에 집안의 주인이 된 오월랑은 반금련과 그녀의 수족인 춘매를 팔아 버린다. 반금련은 돈으로 거래되는 비천한 신세가 된다. 귀양길에서 돌아온 무송은 이 소식을 듣고 반금련을 산다. 무송은 무대의 제단 앞에서 반금련과 왕노파를 죽이고 억울하게 죽은 형을 위로한다.
인물
유형
복수당하는 여성, 탐욕스런 여성, 질투형 여성
매체
변용
설명
<금병매>는 <수호지> 24회부터 27회까지 등장하는 무송과 반금련의 이야기를 100회 분량으로 따로 엮은 소설이다. 소설은 원형콘텐츠와 비슷하게 등장인물들의 애정행각과 사회적 비리를 중심으로 재생산된 세태소설이다. 소설 <금병매>는 원형콘텐츠에 없는 서문경의 축첩 이야기를 첨가한다. 소설 제목인 <금병매(金甁梅)>는 서문경의 첩인 반금련, 이병아, 반금련의 시녀인 춘매의 이름 글자인데, 이들은 200여 명에 이르는 서문경의 여인들 중에서 가장 아름답고 영리한 여인들이다. 소설에 등장하는 많은 인물과 사건들은 서문경 첩들의 반목과 질시에 관한 에피소드와 관련된다. 특히 많은 여성을 등장시킴으로써 여성중심적 시각을 보여준다. 소설은 외적으로는 서문경을 중심으로 한, 남자들의 세계와 그들에게 유린되는 여성의 이야기이다. 그러나 소설이 서문경이 죽은 후 그의 본부인인 오월랑이 가문을 평정하고, 반금련의 비참한 말로를 보여준 것은 <금병매>가 여성 중심 소설이라는 점을 암시한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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