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정보 |
제작 | 브렌에셀 (Die Brennessel) |
| 매체 | 디자인(책표지) | |
| 생성년도 | 1933년 | |
인물 변용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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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유형 |
방탕한 여성, 배신하는 여성, 사악한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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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 변용 설명 |
![]() 롤라롤라의 유명한 노래의 선동적 왜곡
주간지의 표지그림에서 롤라롤라는 캐리커처라는 매체를 통해 이미지의 왜곡과 과장에 의한 변용이 이뤄진다. 영화적 변용 <푸른 천사>의 롤라롤라의 포스터에 원작자 하인리히 만의 머리를 몽타주하였다. 그럼으로써 롤라롤라는 몸만 롤라이고 머리는 하인리히 만인 그로테스크하고 익살스런 모습으로 풍자된다. 하인리히 만의 얼굴은 초점없이 음흉해 보이는 눈빛과 표정, 그리고 빨간 입술을 칠하고 귀걸이를 단 모습으로 마치 성도착자 같은 느낌을 준다. 만의 사회주의적 성향과 사회비판적 작품은 나치의 표적이었다. 나치의 집권이후 영화 <푸른 천사>를 포함한 만의 전 작품은 금서조치를 받는다. 외관의 표현 뿐 아니라, 이 그림의 하단에는 유명한 롤라의 노래악보를 그려 넣고, 그 아래 작은 글씨로 “난 머리에서 발끝까지 유다에 맞춰져 있어요.”라는 구절이 같이 인쇄되어 있다. 이 구절은 영화 <푸른 천사>에서 롤라롤라가 불러 커다란 인기를 끌었던 「난 머리에서 발끝까지 사랑에 맞춰져 있어요. Ich bin von Kopf bis Fuß auf Liebe eingestellt」 라는 노래의 패러디로서 “난 머리에서 발끝까지 유대족속(유다)에 맞춰져 있어요 Ich bin von Kopf bis Fuß auf Juda eingestellt” 라는 문구를 첨가한다. 이를 통해 롤라롤라는 독일의 소위 “건실한” 시민들을 퇴폐적으로 이끌어가는 사악한 유대인으로 변용된다. 또한 독일어 \"Juda\"는 유대족속 뿐 아니라, 예수를 배반한 제자 가롯 유다로 쓰일 수도 있기 때문에 작가 하인리히 만과 더불어 롤라롤라가 독일 민족을 배반하는 “유다”같은 인물이라는 비난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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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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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인리히만과 푸른 천사> 원형 콘텐츠 보기 | ||
브렌에셀 1933년 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