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문학 속 여성의 다매체적 변용 - 변용 콘텐츠 상세보기

<푸른 천사 The Blue Angel>

기본
정보
감독 에드워드 드마이트릭 (Edward Dmytryk)
출연 커트 위르겐스, 메이 브릿
출연
매체 영상(영화)
생성년도 1959년
인물
변용
설명

롤라롤라역의 메이 브릿
원형콘텐츠 로자 프뢸리히는 드마이트릭의 영화 <푸른 천사>에서 전형적인 팜므파탈형 여성인물 롤라롤라로 변용된다. 이 영화는 마를레네 디트리히 주연의 영화 <푸른 천사>의 미국식 리메이크 버전이다. 미국판 영화의 줄거리는 하인리히 만의 원작소설 <운라트 교수>와 독일판 <푸른 천사>를 혼합하여 쓰여졌다. 전체적으로는 독일판 <푸른 천사>와 유사한 내러티브를 지니고 있지만, 결말만은 전혀 다르다. 독일판 <푸른 천사>가 요부 롤라롤라로 인한 운라트 개인의 파멸을 보여주는 비극이었다면, 미국판 <푸른 천사>는 운라트가 롤라롤라와 헤어지고 다시 자신의 자리인 학교로 되돌아가는 해피엔딩으로 끝난다. 이런 억지스런 해피엔딩 때문에 특히 이 영화는 많은 비판을 받았다. 관객들이 원작 소설의 사회비판적 성격도, 독일판 영화의 영화적 완성도도 찾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인물
유형
방탕한 여성, 유혹하는 여성, 팜 파탈형 여성
매체
변용
설명

<푸른 천사> 포스터
미국에서 제작한 영화 <푸른 천사>에서의 롤라롤라는 원형인물 로자 프뢸리히에 대한 재해석 및 변용을 크게 시도하지 않는다. 다만 유성영화이며 컬러영화의 이점을 이용해 시각적 색채효과를 통해 매체변용을 시도한다. 특히 롤라롤라와 술집 ‘푸른 천사’의 이미지를 푸른 색 기조로 창출해 내고 있다. 이는 롤라의 분장과 의상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특히 롤라가 다른 남성과 키스하는 것을 목격한 운라트가 그녀의 목을 조르려다가 포기하고 그녀를 떠나가는 시퀀스에서 그녀의 푸른색 드레스는 그들의 사랑의 슬픈 결말을 상징한다. 이 영화의 롤라롤라는 독일판 <푸른 천사>에서 롤라역 마를레네 디트리히의 성공을 염두에 두고 그녀를 모방하고자 하였으며, 따라서 영화자체는 주인공 운라트보다 롤라를 부각시키는데에 더 중점을 둔다. 그러나 메이 브릿의 연기는 너무 뻣뻣하고 의상은 그저 브로드웨이의 뮤지컬 발레단원의 모습 같다고 평가된다. 브릿의 롤라는 디트리히가 연기한 탁월한 퍼포먼스와 비교되어 많은 비판을 받는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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