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문학 속 여성의 다매체적 변용 - 변용 콘텐츠 상세보기

<라인강변 바하라흐에 한 마녀가 살았다네 Zu Bacharach am Rheine wohnte eine Zauberin>

기본
정보
작가 클레멘스 브렌타노(Clemens Brentano)
매체 문학(시)
생성년도 1801년
인물
변용
설명

<로렐라이> 에밀 크루파-크루핀스키 작
로렐라이는 클레멘스 브렌타노의 소설에 삽입된 담시 <라인강변 바하라흐에 한 마녀가 살았다네>에서 배신당하여 희생되는 여성 로레 라이(원형콘텐츠의 로렐라이)로 묘사된다. 이 시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라인 강변 바하라흐라는 곳에 ‘로레 라이’라는 이름의 마녀가 살았는데 너무나 아름다워 많은 남자들의 이성을 앗아가고, 결국은 죽음에 이르게 한다. 이 때 주교가 마녀를 재판하여, 화형을 선고하려 했으나 그녀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는 순간 마음을 바꾸어 평생 수녀로 살 것을 명한다. 하지만 로레 라이는 사랑했던 연인이 자신을 떠나버린 후 마녀의 삶에 지쳐서 죽음을 동경하기에 이른다. 그녀는 기사들에게 엄호아래 수도원으로 가는 도중 라인 강 옆 높은 절벽에 올라가서 바다를 바라볼 수 있게 해 달라고 간청한다. 절벽위에 선 로레 라이는 멀리서 노를 저어 오는 배가 보이자 거기에 자신의 연인이 있다고 생각하며 기뻐한다. 그리고 그녀는 라인강에 몸을 던진다. 브렌타노는 각주로 그 절벽이 ‘로렐라이’라고 밝힌다. 그럼으로써 브렌타노는 자연스럽게 그리스신화 ‘에코’의 이미지를 로레 라이에게 부여한다. 사랑에 실패하여 자살한 로레 라이가 결국 로렐라이 절벽의 바위로 변하였다는 독일 낭만주의적 인물변용이다.
인물
유형
배신당하는 여성, 팜 파탈형 여성
매체
변용
설명

클레멘스 브렌타노
브렌타노의 시 <라인강변 바하라흐에 한 마녀가 살았다네>는 문학 장르에서 담시(Ballade)에 속한다. 독일어로 ‘발라데’라고 불리우는 담시는 형식상으로는 시적 형식, 즉 절과 행 및 운율을 가지고 있음에도, 내용적으로는 압축되고 집약된 이야기이다. 이 담시에는 장면들에 대한 묘사가 포함된다. 총 104행으로 이뤄진 브렌타노의 담시에서 로레 라이가 주교에게 재판받는 장면이나, 기사들과 대화하는 장면, 그리고 로레 라이 혼잣말 등등이 모두 대화문으로 표현된다. 특히 로레 라이가 절벽위에 서서 멀리 다가오는 배를 바라보며 자신의 연인이라고 믿는 장면은 로레 라이의 사랑의 애절함을 직접 잘 느낄 수 있게 하며 그녀의 죽음에 대한 연민을 이끌어 내는 역할을 한다. 그 부분은 다음과 같다.\r\n 그 처녀는 말했네. “저기 떠오네/라인강 위 작은 배 한척/저 배 위에 서있는 저이는/저이는 분명 내 사랑일거야./내 심장이 이렇게 기뻐 뛰는 걸 보면,/그는 틀림없이 내 사랑이야!“/그리고 그녀는 아래로 몸을 기울이더니/라인강 속으로 뛰어들었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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