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문학 속 여성의 다매체적 변용 - 변용 콘텐츠 상세보기

<나를 여왕이라 부르라 >

기본
정보
작가 황원갑
매체 문학(소설)
생성년도 2007년
인물
변용
설명

소설 <나를 여왕이라 부르라>에 수록된 문정왕후
문정왕후 윤씨는 소설<나를 여왕이라 부르라>에서 원형콘텐츠와 유사하게 권력지향적이면서도 사악한 여성으로 변용된다. 원형콘텐츠에서 문정왕후는 자신의 아들인 경원대군(훗날 명종)을 왕위에 앉히고 더불어 자신의 신분상승에 대한 욕심으로 방해되는 모든 장애물을 제거한다. 문정왕후는 스스로를 덕성스럽고 국모로서 흠잡을 데 없는 자질을 갖추고 있는 여걸이라 말한다. 또 여왕과 맞먹는 권위의 섭정으로 불교중흥과 당대 대접 맞지 못한 여성의 시대적 병폐를 과감하게 청산하려고 노력했다는 점을 강조한다. 문정왕후는 훗날 사람들에게 정난정과 더불어 왕권을 악용한 최악의 ‘여인천하시대’의 주도적 인물로 비난 받는다. 그녀는 자신의 자리에 만족하지 않고 아들(훗날 명종)을 빨리 왕위에 앉히고자 음모를 꾸며 정사를 어지럽게 한다. 문정왕후는 친정오빠와 동생들, 그리고 권력욕이 강한 정난정과 합세하여 왕권을 장악하여 친정의 영화를 앞세운다. 문정왕후는 서른이 넘도록 아들이 태어나지 않자 하루하루를 불안하게 지내다 오랜 정성 끝에 경원대군을 출산한다. 중종은 인종에게 왕위를 물러주고 세상을 떠난다. 인종 또한 세상을 떠나며 그의 죽음에 대한 소문이 떠돌자 사람들은 배후세력으로 문정왕후를 의심한다. 문정왕후가 이질에 걸린 인종에게 닭죽을 매일 먹였으며 인종이 병 들기 전에 독을 넣은 떡을 먹였다는 소문에 이어 문정왕후의 냉대와 핍박으로 인종이 죽었다는 소문이 떠돈다. 문정왕후는 자신은 결백하며 헛소문임을 주장한다. 경원대군(명종)이 왕위에 오르자 문정왕후는 명종이 성인이 될 때 까지 수렴청정을 하겠다고 선포한다. 문정왕후는 명종에게 왕권을 넘겨주고 명종 20년 세상을 떠난다.
인물
유형
권력지향성 여성, 사악한 여성
매체
변용
설명

소설 <나를 여왕이라 부르라> 황원갑(2007)
소설 <나를 여왕이라 부르라>는 역사연구가인 황원갑의 작품으로 기본적으로 화자가 서술하는 일인칭 독백체 형식인 소설이다. 소설<나를 여왕으로 부르라>에 등장하는 여성인물은 12명이 각각의 제목 하에 고백하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문정왕후를 비롯한 선덕여왕, 진덕여왕, 진성여왕 등 신라의 여왕보다 절대적 권력을 휘둘렸던 유화부인, 소서노, 허황옥, 도미의 아내, 우황후, 한주, 미술궁주, 평강공주, 천추태후, 황진이 등은 그녀들의 사랑, 질투, 배신, 음모, 야망, 좌절, 쾌락, 죽음, 계략 등으로 얼룩진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는 식으로 전개된다. 소설 <나를 여왕이라 부르라>는 문정왕후의 역사적 사실과 후대의 평가 등을 바탕으로 회고록 형식으로 쓰여 진 소설이다. 소설은 조성왕조실록과 야사(野史) 등에 기록된 문정왕후와 관련된 사건들을 돌이켜 보고 이를 해명함으로써 문정왕후의 인간적인 모습을 부각시킨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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