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문학 속 여성의 다매체적 변용 - 변용 콘텐츠 상세보기

<마농 레스코 Manon Lescaut>

기본
정보
작곡 자코모 푸치니(Giacomo Puccini)
대본 루제로 레온카발로
원작
매체 공연(오페라)
생성년도 1893년
인물
변용
설명

초연 2막 마농의 의상
마농은 푸치니의 오페라 <마농 레스코>에서 원형의 인물유형과 유사하게 방탕한 생활을 하다가 추방당해 비극적 죽음을 맞는 여성인물로 나타난다. 마농은 사치와 허영, 허황된 꿈으로 가득한 여성으로 부모의 결정에 따라 수녀가 되어야 한다. 그러나 수녀원으로 가는 도중에 만난 가난한 대학생 데 그뤼의 열렬한 사랑에, 그와 파리로 도주해 사랑의 날들을 보낸다. 그러나 사치와 허영에 익숙한 마농은 그녀를 찾아 온 오빠 레스코의 꾐으로 데 그뤼를 배신하고 부유한 노인 제론트의 정부가 된다. 그러나 그 생활에도 염증을 느낄 때 즈음, 데 그뤼가 찾아와 함께 도망하자고 애원한다. 마농은 도주를 결심하고 그 전에 제론트의 보석을 다 훔쳐가려고 하나 그때 들이닥친 제론트에게 붙잡힌다. 마농은 매춘과 절도죄로 다시 돌아오지 못하는 미국 유배형을 선고받는다, 데 그뤼도 마농을 따르고자 배의 지휘관에게 간절히 호소하여, 허락을 받고 승선한다. 뉴올리언즈의 황량한 벌판으로 도망쳐 온 마농과 데 그뤼는 목마름과 굶주림으로 시달리며 탈진한다. 마농은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데 그뤼의 품에 안겨 자신의 지난날을 후회하고, 그의 지극한 사랑에 감사하며 죽는다. 데 그뤼는 그녀의 시신을 안고 통곡한다. 모든 남성들에게 사랑을 받던 치명적 매력을 지닌 마농 레스코는 자신을 사랑하는 남성들을 불행하게 만드는 전형적인 팜므파탈형 여성인물이다. 하지만 원형콘텐츠에서와 달리 오페라의 마농은 참회를 통해 죽음에 의미를 부여한다.
인물
유형
방탕한 여성, 팜므파탈형 여성, 추방당하는 여성
매체
변용
설명

원형콘텐츠 소설이 푸치니의 오페라 <마농 레스코>로 변용되면서, 스토리가 많이 개작된다. 푸치니는 의도적으로 3막의 항구장면과 4막의 미국 사막 장면을 강조한다. 3막에서는 르 아브르 항구의 부둣가에서 마농이 다른 여자 죄수들과 함께 미국행 배를 탄다. 이때 데 그뤼는 마농에게 달려간다. 추방되는 마농은 데 그뤼에게 자신을 잊어달라고 애원하고, 데 그뤼는 선장에게 뱃사람으로 미국으로 데려가 달라고 눈물로 호소한다. 이에 감동을 받은 선장은 데 그뤼의 승선을 허가한다. 4막에서는 뉴올리언즈 근방의 황량한 벌판으로 도망나온 마농과 데 그뤼가 지쳐서 쓰러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r\n3막에서는 마농을 따라가려는 데 그뤼의 아리아 ‘아뇨! 난 미쳤어요’를 통해 그의 지고지순한 사랑이 강조되고, 4막에서는 황량한 사막에서 홀로 남아 죽어가면서 부르는 마농의 회한이 가득한 아리아가 주요하다. 추방당한 여성 마농은 방탕한 과거의 삶에 대한 후회를 느린 템포의 아리아 ‘홀로, 외로이 버려져’로 부르며 죽음을 맞이한다. 가사는 다음과 같다. \r\n\r\n“홀로, 외로이 버려져/벌판위에서!/두렵다! /내 주변은/하늘이 캄캄해지고, \r\n아, 나는 혼자다./\r\n이 황무지 안에서 나는 죽는다./고통스러운 괴로움이여!/아! 홀로 버려져서,\r\n얼마나 불행한 여인인가!/아! 죽고 싶지 않다,/나는 죽고 싶지 않은데,\r\n그럼 모든 것이 끝이야./이곳은 평화로운 땅으로 보였는데!\r\n아! 내가 예쁜 것 때문에/번거로운 일이 차례로 일어나\r\n나를 그에게서 갈라서게 하려 했다./내 과거의 모든 것이 지금,\r\n몸서리치도록 되살아나/생생하게 내 바로 눈 앞에 있다.\r\n아! 뜨거운 피 때문에 소문이 나빠졌다./아! 모든 것이 끝이다!\r\n무덤만이/평화를 주는 장소가 되어 주리라.\r\n죽고 싶지 않다,/죽고 싶지 않아!\r\n싫어! 싫어, 죽고 싶지 않아/\r\n사랑하는 이여, 도와 주세요!“\r\n\r\n관련자료:\r\nhttps://www.youtube.com/watch?v=ODS0VAwNQ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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