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정보 |
작가 | 로버트 브라우닝 (Robert Browning) |
| 매체 | 문학(시) | |
| 생성년도 | 1883년 | |
인물 변용 설명 |
시에서 릴리스는 정열적이며 지고지순한 여성으로 변용된다. 시공간의 배경은 명확히 묘사되지 않으며 릴리스가 아담의 첫 아내라는 설정은 원형과 동일하다. 브라우닝의 시는 릴리스를 비롯하여 이브와 아담을 극적으로 변용시킨 작품이다. 릴리스는 아담의 첫 아내이자 유혹자, 마녀 같은 인물로 묘사되어 왔다. 그러나 브라우닝은 자신의 시에서 아담을 사이에 둔 릴리스와 이브의 관계에 집중하면서, 릴리스를 악마나 마녀가 아니라 진정으로 아담을 사랑했던 지고지순한 여인으로 그려낸다. 이브와의 사이도 매우 호의적인 관계로 설정한다. 4연의 시가 그려내는 이미지는 다음과 같다: 어느 천둥 번개가 치는 날 아담을 사이에 두고 릴리스와 이브가 앉아있다. 두 여자는 공포에 사로잡혀 무릎을 꿇고 앉아 아담의 발끝에 머리를 조아린다. 이들은 아담에게 “부디 자비를!” 이라고 외치며 젊은 날의 진실을 고백한다. 이브는 아담과 결혼을 했을 뿐이고 사랑하지 않았다고 밝히는 반면, 릴리스는 계속 아담에 대한 사랑의 감정과 정열을 가지고 있었다고 고백한다. 릴리스와 이브의 고백을 다 들은 아담은 진실을 접한 기쁨을 드러낸다. 이 시에서 릴리스는 짧게 언급될 뿐이지만, 아담에게 사랑의 감정을 품고 있으면서도, 이를 숨겨온 순정적인 여성으로 묘사된다. 이러한 변용은 릴리스에 대해 보다 긍정적이고 다른 시각을 제공한다. 신화, 복음에 드러나지 않았던, 하지만 상상가능한 릴리스의 감정을 보여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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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유형 |
지고지순한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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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 변용 설명 |
![]() < Jocoseria >\r\n로버트 브라우닝 (1883)
유대교 전설의 인물인 릴리스가 시로 변용됨에 따라 시의 내용과 문체, 구성 등을 통해 지고지순한 면이 구현된다. 19세기 영국 빅토리아 시대의 시인이자 극작가인 로버트 브라우닝의 텍스트는 시라는 매체임에도 마치 연극의 형식을 차용한 발라드처럼 인물을 등장시키고, 인물들간의 대사를 삽입하면서 아담, 이브, 릴리스를 묘사한다. 시는 천둥번개의 현상을 죽음에 가까운 상황으로 묘사하면서 장엄한 분위기 속에서 시작하지만, 마지막 연에 이르러서는 유머러스한 표현을 통해 아담과 릴리스 및 이브의 관계가 긍정적으로 변모되는 과정을 시적으로 보여준다. 4연의 길지 않은 텍스트임에도 연의 교체는 세 인물의 관계가 역동적으로 바뀌는 것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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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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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담, 릴리스와 이브> 원형 콘텐츠 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