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정보 |
연출 | 테렌스 말릭 |
| 출연 | 콜린 페럴, 코리안카 킬처, 크리스찬 베일 | |
| 매체 | 영상(영화) | |
| 생성년도 | 2005년 | |
인물 변용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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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 포카혼타스는 행동력을 지닌 주체적인 여성으로 변용된다. 결혼과 출산의 모티프가 추가되며 영화는 포카혼타스의 일화들을 포함하여 존 스미스와의 관계에 새로운 묘사와 해석을 취한다. 원형과 달리 그녀가 스미스 대령을 구하는 것은 그를 사랑하기 때문이 아니다. 영화는 복합적인 이유로 그녀의 호기심, 낯선 자에 대한 공감 등을 암시한다. 존 스미스와 다른 인물들도 기본적으로 온전히 다른 세계를 만날 때의 생경함과 어려움, 그리고 이에 적응하는 과정을 겪는다. 이 과정에서 기존 관점과 달리 영국 개척민들의 취약함과 허술함뿐만 아니라 발전된 원주민 문화가 표현된다. 감독은 기존의 포카혼타스 신화에 도전하는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고자 한다. 기존의 많은 변용들이 포카혼타스를 백인 남성을 위해 묵종하고 희생하여 고귀한 존재가 된 여성으로 그린다. 하지만 이 영화에서 한 번도 이름이 불리지 않는 포카혼타스는 추장 포와탄의 막내딸로 모든 원주민들에게 사랑받는 기지 있는 소녀이며, 무엇보다 개척민들이 온전히 이해하기 어려운 “타자”로 조심스럽게 그려진다. 또한 원형과 달리 십대 중반의 어린 나이임에도 스스로 결정하는 행위자(agent)로 다뤄진다. 오히려 그녀는 존 스미스와 헤어진 이후에 더욱 자신의 발언권을 찾고 주체적인 삶을 살아간다. 또한 그녀는 갈등 속에서도 두 세계를 이을 수 있는 유연한 사고와 호기심으로 큰 그림을 볼 수 있었던 인물로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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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유형 |
순수한 여성, 주체형 여성, 희생적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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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 변용 설명 |
실존인물이 21세기의 영화로 변용되며 포카혼타스는 순수하면서도 강인한 이미지로 구현된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시적 감성을 포착하는 미국의 감독 테렌스 말릭의 영화에서 포카혼타스의 내면과 주체성, 섬세한 감성이 영상과 보이스오버(Voice-over)로 표현된다. 두 문화의 장벽을 실제적으로 그리기 위해 영화는 언어 사용을 절제하고 있으며, 인물의 소리를 내레이션으로 들려주어 그녀의 감정을 관객과 내밀하게 공유한다. 또한 그녀를 사랑하게 되는 두 남성 역시도 그녀에 대한 관찰의 다른 결과를 보임으로써 다채로운 인상을 형상화한다. 감독은 신화로서 그녀의 이미지를 재소비하려는 것이 아니라, 그녀의 역동적인 삶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한 예로 영화 속에서 그녀는 한 번도 이름이 불리지 않는데, 기존의 역사에서 정의한 존재로 한정짓지 않으려는 듯 보인다. 시인의 눈으로 해석한 영화로 호평을 받지만, 극화가 덜 되어 서사구조가 약하고 지루하다는 평을 받는다. 하지만 드라마보다 이미지와 삶의 과정을 강조하는 영화는 그녀의 짧은 인생의 마지막을 알림에 있어서도 비극적이거나 멜로드라마적인 방식을 피한다. 남편의 편지 낭독이 흐르는 가운데 그녀가 영국식 드레스를 입고도 원주민이던 소녀시절처럼 뛰노는 모습은 그녀를 자연으로 다시 돌아가는 생명으로 그려내며 삶은 계속됨을 암시한다. \r\n참고자료: https://www.youtube.com/watch?v=wVUBBW4ALD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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